실을의 자연 , 그리고 사람들

내가 사진 찍고 싶은곳 버켓리스트중 하나인 안성목장에 다녀 왔다 마침 5월4일부터8일까지 연휴가 주어져 조금은 덜 분빌 것 같은 날인 5월4일로 D-DAY를 잡았다 부천에서 새벽 3시경 출발하니 4시 반 쯤되어 마을 길옆 공터 주차장에 파킹하고 걸어서 일출 포인트로 향하여 삼각대를 펴고 준비하니 5시쯤 되었다 우선 장노출로 바로 앞에 진 유채꽃이 많아 장소를 옮겨본다 기다리니 일출 방향이 밝아온다 일출 시작 노출을 바꿔본다 완전히 일출이되어 해는 동그랗게 되었으나 17mm광각렌즈라 그런지 해를 잡을 수 없고 빛의 산란이 심하다 역광으로 해가 다 올라와 바로 철수 만족할 만한 사진을 못 건져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야 겠다

요즈음은 해뜨는 시간이 무척 빨라짐을 느낀다 노인되서 그런가? 새벽이면 일찍 눈이 떠진다 5시가 조금 못되서 집을 나서 시흥 미생의 다리로 물때가 맞아서 그런지 다행이도 반영은 완벽하지 못하나 그런대로 ...... 일출각이 너무 맞지 않은다 ..... ㅋㅋㅋㅋ 요즘 같으면 아마 반대편에..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서천 마량포구(마량포 해돋이마을) 충남 서천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전북 군산과 경계를 이루며 한산모시의 고장으로 더 잘 알려진 고장이다. 서천군의 서면 마량리는 바다쪽으로 꼬리처럼 튀어나온 끄트머리에 위치한 땅끝과 바다가 맞닿는 자..

해마다 4월3일, 9월7일 앞뒤 3-4일경 시화호 철탑 사이에 일출이 전개되어 진사님들의 국민 출사지로 곽광을 받고 있는 이곳 시화호 철탑 일출을 찍어본다 올 봄에 가보왔는데 그 땐 안개로 인해 실폐를 하고 9월7일보다 조금 일찍 9/2일 에 가보왔다 이날도 많은 진사님들로 포인트엔 자리..

6월 5일 월요일 인데 현충일인 6일까지 4일 휴가다 1박2일 다녀온 통영 거제 여행의 여독이 있어 다른 일정은 잡지 않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월요일 새벽 가까운 소래 습지공원으로 일출 찍어 보려 가본다 일출이나 일몰 사진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영 아니다 .....

집근처에 사는 초딩 동창생과 사진 취미가 같아 출사를 다녀왔다 초딩 친구는 작가 수준이여서 초보인 나의 멘토 역활을 한다 올해들어 가장 추운날 토요일 아침 함께 영종도로 가본다 처음 무의도가는 잠진도 선착장 쪽으로 가보왔는데 어느 방향으로 해가 뜨는 전혀 알 수 없어 다시 ..

토요일 아침 새벽에 달려가본 미생의 다리 동쪽 구름이 잔뜩 가려 일출을 못볼것 같았는데 조금 기다리니 그나마 이정도의 일출은 연출되었다 못내 아쉬운 일출

산행지: 경주 토암산(746M) 산행일시: 2015.06.07. 일요일 04:00 - 누구랑:부천능푸른산악회 44명과 산행코스: 석굴암주차장 - 토함산 - 주차장(1.4km : 왕복 1시간, 일출감상 제외) 해마다 부천늘푸른 산악회는 1년에 두번 이벤트 산행을 가지는데 올 상반기는 경주 토함산 일출과 영덕블루로드B코..

주변 가까운 곳에 좋은 일출 출사지 정보가 있어 지난 토요일 새벽 시흥 방산 대교에 나가 본다 미생의 다리 즉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의 다리"라는 뜻의 이곳의 일출이 요즘 뜨는 곳이라 많은 출사자들이 운집하여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반대편 방산대교 쪽은 달이 지고 있다 저마다..

2015년 을미년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소래산에서 신년 해돋이 맞이했다 새해를 맞이하며 /전인재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앗던 한해 가슴 아픈 사연들 흰 눈에 지워 버리자 나는 과연 어떤 일을 하였는가 아쉬움과 희비가 엇갈린다 오만과 짙게 굳어버린 관례가 또 가슴을 아프게 하는 한 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