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을미년 새해 소래산 해맞이

 

 

2015년  을미년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소래산에서 신년 해돋이 맞이했다

 

 

 

 

 

 

 

 

 

 

 

 

 

 

 

 

 

 

 

 

 

 

 

 

 

새해를 맞이하며     /전인재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앗던 한해

가슴 아픈 사연들 흰 눈에 지워 버리자

나는 과연 어떤 일을 하였는가

아쉬움과 희비가 엇갈린다

 

오만과 짙게 굳어버린 관례가

또 가슴을 아프게 하는 한 해였다

나 자신이 소중하면 상대도 소중한 것

권력의 폭력이 난무한 한해

 

새해에는 흰 눈위에 지워 버리자

달러가 비싸서 힘든 시절은

달러 하락세에 지금 도약하고

유가가 비싸서 힘든 시절은

바로 지금이 도약의 시기이다

 

나라의 평온함을 지키며

나의 가족의 건강을 지키며

새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보라 저 이글거리는 태양을

 

새해에는 꿈과 희망이 자리잡게

우리모두 역동의 힘을 보태야 할 때다

저녁 노을이 이글거리듯

새해에는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자.

 

 

 

늘푸른 회원님들 몇몇과 만의골로 내려와  떡만두국으로 신년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