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가까운 곳에 좋은 일출 출사지 정보가 있어 지난 토요일 새벽 시흥 방산 대교에 나가 본다
미생의 다리
즉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의 다리"라는 뜻의 이곳의 일출이 요즘 뜨는 곳이라 많은 출사자들이 운집하여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반대편 방산대교 쪽은 달이 지고 있다
저마다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는데 난 자리가 영 마땅치 않다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냥 삼각대를 펼 수 있는 공간은 찾아 셋탱한다
남들과 같은 전문가 수준 카메라가 이니어서 그냥 몇장 담아보려고
한분이 지나가다 내 삼성 NX-10을 보고 참 요상하게 생겼다고 말을 건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해가 떠오르기 시작 한다
색감을 바꾸어 포토샆해보왔는데 이건 무슨 그림 .........................
이제 날이 밝아 주변을 둘러보고 몇장 찍어 본다
카메라 좀더 좋은것으로 구입하여 다시한번 오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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