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여행]스페인여행 6일차 메트로폴 파라솔에서본 세바야 야경

실을1 2017. 11. 9. 12:58



메트로폴 파라솔

산타 크루즈 지구 북쪽 끝과 마주하고 있는 메트로폴 파라솔은 안달루시아의 큰 버섯이라고도 불리운다.

 총 3,400여 개의 폴리우레탄 코팅을 한 목재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8년여에 걸쳐 만든 지구상의 가장 큰 목재 건축물이기도 하다.

 버려진 광장이다시피 했던 엔카르나시온 광장(Plaza de la Encarnación)에 새로운 현대 도시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세비야의 옛 산업이었던 직물 산업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건축물이다.

메트로폴 파라솔은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세비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 위에는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고,

 입장료에 포함된 무료 음료 한 잔을 이곳에서 바꿔 마실 수 있다.

메트로폴 파라솔 위에 펼쳐진 전망대 길은 그늘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해가 질 때 찾아가는 것이 좋다.

특히 노을이 질 때 올라가면 아름다운 석양에 물든 세비야를 감상할 수 있다.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발렌시아의 예술과 과학 단지처럼 세비야의 메트로폴 파라솔도 스페인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낮 풍경



밤 풍경

밤 9시 플라멩코를 감상하고 10시가 넘어  이곳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온다





파라솔의 옥상에 오르려면  전망대에 오르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오르야 하는데 이곳도 입장료가 있다

요금은  3유로로 저럼하고  전망대 음료수 1잔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우리는 너무 늦어  해택을 받지 못했다    

아무튼 입장료를 내고 엘레베이터에  오른다  너무 늦에 관광객이 거의 없다  

야경에는  필수 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dslr은  삼각대가 필수이나  여행중이라  .....

아직은   손림이 그래도 없는 나 이기에  손각대로 

그대신 촬영 모드는  삼갇대 없는 야경 촬영 모드로 카메라를 섯팅한다    

아름다운 곡선의 통로와  목재로 만드 기하학적 모형이 조화를 이루고  세비야의 야경이  투영된 야경이 환상적이다   

여행  계획하랴 가이드 하랴  몸과 마음 고생하는 이쁜 울딸

 아작은  살아 있네 !  



천주교성당



가운데 큰 탑이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 탑

가장 높은 타워 빌딩인데?



너무 늦어  자정12시가 가까워 진다  그만 하산 하자  

내려와 지하엔 로마시대  유물이 보존 되어 있다  




숙소로 가는 길  참새가 방아간 그냥 지나갈 수 없어  타파스바에 들어가 한잔 하고   


하몽의 양이 너무 적다 ㅋㅋㅋ

짧지만 이렇게 플라멩코의 세비아 밤을 보내고  숙소에 들어가 내일의 여정을 꿈꾸며 하루를 마감한다

야듀  세비야의 밤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