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여행]스페인여행6일차 그라나다 대성당 주변 돌아보기

실을1 2017. 11. 8. 13:08


전날 암함브라 궁전의 멋진 추억을 만끽하고   푹 잠을 자고 아침이 되었다  

그라나다의 일정은 조금 잛게 한나절 반정도로 잡았고  오후엔 세비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일정 상 멀리 할 수 없어  그라나다 대성당 주변을

도보로  이동 하면서  관광하기로 한다  


콜론(콜럼브스) 거리의 이사벨  여왕 동상(이사벨라 카톨리카 광장)에서  오전 여행을 시작한다    

누에바 광장 옆 성당

다로강을 따라  오라 가본다



이런 투어도 있다

아랍욕장


아랍 욕장

아랍인들의 대중 목욕탕으로 카톨릭교가 그라나다를 재 정복시 개인 주택 밑에 감춰저 있어 지금 까지 잘 보존 되어 있던 공중 목욕탕이다

6세기에 건축 했으며 건축 당시 아랍인들은 종교 만큼 중요시 했던 곳으로  목욕 외에도 이발 및 맛사지 장소로도 이용 했단다


가는 날이  평일 이라 입장료가 있어  들어가지 않았다




동네 성당인 듯


이제 그라나다 대성당으로 들어 간다




대성당 근처 왕실예배당







내부 관랑은  생략하고 외부를 빙빙 돌아 본다






다시 돌아 대성당 입구


그라나다 대성당(기묘한 형태를 자랑하는 대성당 Granada Cathedral , Catedral)

이슬람 왕조가 번영을 누릴 당시에는 모스크가 있었던 자리에 1518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해 1704년에야 완성된 대성당이다.

 초기에는 톨레도 대성당의 고딕 양식을 본떠 건축을 시작했으나

2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공사가 끝날 무렵에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고딕 양식, 무데하르 양식까지 혼재된 기묘한 형태가 되어 버렸다.

화려한 장식을 자랑하는 황금 제단이 있는 중앙 예배당과 성모 마리아가 그려진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다.



비브 람브라 광장




이곳에서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한다

초콜렛과 츄러스  

츄러스를 초콜렛을 찍어 먹는다

피자도 한판 시켜 먹는다

그라나다 시청사


타파스로 유명한 나바스 거리로



이곳에서  타파스로 점심




세월호  조의 표시가  있다



다시 이사벨 여왕 동상으로



엘비라 문

누에바 광장에서 시작하는엘비라 거리를 따라 가면 엘비라 문을 만날 수 있다

11세기 아랍인들이 지은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알바이신 지구오 들어오는 성문 역활을 하였다

이사벨 여왕과 페르난도 왕이 이 문을 톨하여 그라나다에 들어 왔으며  현재는 주변에 많은 바르와 술집이  밀집해 있다  



엘비라문을 넘어  우리는 숙소로 가서 짐을 챙겨   다음 목적지인 세비야로 가기 위해 알사(alsa)버스를 타러 터미널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