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산행 1부에 이어서 2부
1부 바로가기는 아래를 콕 눌러주면 된다
http://blog.daum.net/ojyouk/8492565
점심 식사후 일행과 같이 산행을 한다
우거진 숲길 , 소로길 , 이런 돌 계단, 흙길 들이 이어진다
개활지로 나와 제 1 연화봉으로
백두대간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은 도솔봉,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등으로 이어지고 45.3km 이어 진다
이 그림은 이제 까지 걸어온 능선 길
오름의 계단길이 약간 숨이 차게 하지만 파란 하늘 신록과 연분홍 철쭉을 보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 올라 간다
저만치 비로봉도 보인다
사진 찍느랴 자꾸 지체하니 일행은 저기 쉼데크에서 날기다리고 있다
한방 날려주고
오늘의연화봉 포토제닉을 뽑으라면 바로 이 장면 ...
같은 곳을 하늘은 생략하고 찍어보니
산사내님, 꺼먹산님, 코스모스님
이제 국망봉은 포기한듯 그래도 나와 보조를 맞춰 준다
제1연화봉 정상
별도의 표지석은 없다
3년전에 이곳을 역으로 산행 했을때 비를 만난 곳이기도 한 곳이다
비로봉 능선이다
몇 번을 섯터를 찍어보아도 다시 찍게 한다
인솔자 길재님 일행과 조우
이 바위 위에서 꼭 찍어야 한다기에
뒷편 바위는 역광인데
이게 더 멋있다
핸폰 카톡으로 무얼 보내는 파란별님
사진 봉사하시는 길재님
어라 거기 들어 가면 않되는데!
나도 들어가본다 ㅋㅋㅋㅋ
저마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나랴 여념이 없다
파란별님
같이 걸음 하기 정말 잘했죠?
점점 더이상 높은 곳이 없을 듯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그러나 또다시 내림 오름이 있다
되돌아본 길
백두대간 소백산 비로봉에서 만난
참 특이한 복장 숙녀분
동네 뒷산 조깅 복장 ㅋㅋㅋㅋ
요새 스마트 선풍기가 유행인 가 보다
이제 비로봉 마지막 정점에 서서히 다가 선다
언제나 그렇듯
정상석은 여기도 줄을 서서 순번을 기대려야 할 듯
1439m 소백산 정상에 서 있다
마침 길재님이 정상에 같이 있어서
우리 일행 5명 정상인증 삿
나도 얼마전에 구입한 썬 그라스를 쓰고 폼 잡아본다
길재님과 같이 6명이서 찍어본 사진
난 가려서 않보임 ㅋㅋㅋㅋㅋ
되돌아 갈 수 없고
비로봉을 뒤로하고 하산길로
날머리 어의곡은 5.1km 이다
이 능선길도 참 멋진 곳으로 기억된다
오후 들어 하산길엔 산객이 많이 왕래하지 않아
왠지 길이 쓸쓸하게 보인다
이 길은 사람들로 분벼야 더 멋 있을것 같은데
철쭉나무 하나를 놓고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니 ㅋㅋㅋㅋ
이게 제일 베스트 삿
소백의 능선길을 벋어나 이제는 본격적인 하산길
잠시 연출 한 번
어의곡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7시간이 넘게한 산행을 종료 한다
어의곡 주차장
노란 버스가 우리가 타고갈 산행버스
어의곡 계곡에서 간단히 몸을 닦고 산행을 정리한다
5월 마지막주 신록으로 점점 푸르름을 더해가는
소백의 주 능선을 거닐며
파란 하늘에 투영된 연화, 비로봉을 만났고
수줍은듯 엷은 연분홍 철쭉 속에 행복한 산행을 마감 한다 .........
다음 소백에 다시 가면 못가본 국망봉 코스는 필수로 가보련다
산행중 길재님, 파란별님이 찍어준 내사진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포 유달산 (0) | 2017.08.02 |
---|---|
덕유산 원추리 산행 (0) | 2017.07.24 |
신록과 철쭉이 너무 좋왔던 소백산 산행 (1/2부) (0) | 2017.05.29 |
인천 무의도 국사봉 산행 (0) | 2017.05.02 |
북한산 칼바위 능선에서 대동문 찍고 진달래 능선으로 (0) | 2017.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