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2017년 늘푸른 산악회 춘천 금병산 시산제 산행

실을1 2017. 3. 6. 19:35


산행지: 춘천 금병산(652m)

산행일시:2017.03.04.일요일

누구랑:부천늘푸른산악회44명

산행코스: 김유정문학촌-금병초교-저수지-산신각-금병산림욕장-산골나그네길-따라-금병산-동백꽃길-김유정문학촌(8.5km 원점산행 3시간30분) 


2017년  부천늘푸른 산악회의 시산제 산행은 춘천 금병산에서 치루웠다

동백꽃, 봄 봄의 저자 김유정의 출생지이기도 한 곳이다 

  

김유정 문학촌 앞 주차장 에서 오랫만에  몸풀기 체조를 하고나서   단체 인증삿을 찍고  산행을  시작한다

회장님 이하 일부 회원님들은 남아서 시산제 준비를 하기로 하고    

산행팀은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뒤돌아보는 주차장과 김유정 문학촌 모습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 출발지는 먼곳 에서 당겨본다  


금병초교를 지나서

금병산에 둘러 싸인 모습이 마치 떡시루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본격적인 산행 이전에  살레길을 따라  걷는다


그곳은 저마다 실레 이야기 12마당의 사연들이 있는 모양이다









저수지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산신각을 찾아서




산신각





금병산 산림욕장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길이다

내가 조금 지체하는 바람에 선두는 이미 보이지 않는다 

   따라 잡으려  부지런히 가본다

아프던 무릎은  그래도 괜찮은 것 같은데 이젠  발목과 무지외반증 엄지 발가락 부분이 심하게 통증이 온다          



이제 본격적인 능선 산행인  산골나그네길이다 

 정상까지는 2.6km 약 60분인데  선두를 잡으려만  그보다 바삐 움직여야 하겠다  


능선에 올랐 지만 전망은  잡목에 가려  시원스럽게  볼 수가 없다   


소나무들이 병들고 있다




정상에 다 가서야 일행을 따라 잡을 수 있었다




정상에 세워진 데크

미세먼지와 구름으로 아쉽게도 전망을 볼수 없었다 

대신 조망사진으로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 데크 밑에  정상석이 있다


춘천 금병산(652.2m)

춘천시 신동면 증리에는 1930년대 우리나라 문학사에 귀중한 작품들을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출생지가 있다.

 '봄봄' 등의 명작을 남긴 김유정 문학촌 또는 김유정역에서 출발 하여 실레길을 돌아 금병산 산행이 시작된다.

춘천시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져 있는 금병산은 높이 652.2m로 4계절 중 겨울철에 오르기가 가장 좋다고 한다.

 가을이면 낙엽이 무릎까지 빠질 정도로 수목이 울창하다.


거북산악회 총무님과 진숙님

내려 가는 길도  대부분 이렇게 편안하다



잣나무 숲



산속 쉼터를 지난다



이제 평지 농촌길을 따라





책과 인쇄 박물관 이다


어느 집의 곳감

하나 먹고 싶다


김유정 문학촌 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이블로그에서 김유정 문학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 바로가기를 콕눌레 주세요

김유정문학촌http://blog.daum.net/ojyouk/8491997


우리 산악회 사산제 장소는 원래 주차장에서 지내려 했으나

주차장 지킴이가  않된다고  해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제를 지낸단다


그런데 저 산악회는  뭐야?    



금병초교를 지나 계곡 근처 아주 좋은 명당을 잡아 놓은 것 같다

부천늘푸른 산악회 사신제 준비는  엄지척할 만하다   

본격적인 시산제를 시작했다

올 핸 시산제 포스팅을 못했다  



 


이영오  부회장님의 축문 동영상






남춘천으로 이동하여 춘천닭갈비로 뒷풀이





회장님 건배 제의










 자연을 보호하고 있는 산신님께 제를 지내고   한해 무탈 산행과 개인의 건강함을 함께 빌어본 

시산제를  잘지내고  부천으로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