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오봉에 다녀 왔읍니다

 

산행지: 도봉산,오봉

산행일시: 2014.07.27.일요일

누구랑: 파란별님 부부,시흥시청님과 나  4명  

 

산행코스: 도봉산역- 도봉사- 보문능선-우이암입구-오봉-여성봉-송추계곡

 

 

 

 

지난주는 눈이 아파 안과에 다녀왔 치료중  주말엔 쉴까 했는데 다행이도 토요일저녁쯤 되니 많이 좋아져 도봉산을 둘러보기로 하여

일요일 부천역에 나가보니 4명이 모였다    

 

도봉산역에서 전철을 하차 도봉사 쪽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다행이도 장마 비가 오 며칠 내려  계곡엔 그래도 맑은 물이 흐른다

이길은 북한산 둘레길인 도봉옛길의 시작점으로 등산객과 둘레길 탐방객과 한데 어울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금빛으로 단장한 능원사와 잿빛으로 흐린 도봉 주봉

 

도봉사 옆을 지나간다

도봉사는 968년 고려 광종때 혜기스님이 창건한 절로 천년이상의 역사를 지닌 절이다

 

 

 

경사가 완만한 보문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우이 남 능선 과 우이암

 

원룡사

 

 

 

도봉 주능선 진행중 오봉이 그모습을 보인다

도봉의 자운봉 과 신선대쪽도 시원하게 관망된다

 

등로 부근의 계곡의 물소리가 너무도 시원하게 보인다  

 

 

오봉샘에 도착 잠시 묵을 추긴다

 

오봉샘에서 능선으로 조금 진행하면 오봉을 가장 잘 볼수 있는 곳이다

오봉 이곳 저곳에 산꾼들이 올라가 있는데   우리는 멸리서만 보기로 한다

 

 

 

오늘의  명진, 완진  "진" 브라더즈

 

 

 

 

 

 

 

 

 

 

 

 

 

 

 

 

 

 

금방이라도 조금 세게 밀면 구를것 같은 바위    한번 밀어 볼까?

 

 

 

오봉 정상을 넘에 뒤로 돌아 나온다

 

 

 

 

 

오봉을  지나  적당한 장소에서 점심을 먹는다

오늘아침 해산한 큰딸 몸조리차 대전 내려간 아내를 대신하여  우리 막내딸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한  감자전이다

다들 맛있다고 하니 ? 

송추 남능선인 여성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성봉에 도착한다

 

 

 

 

 

멸리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이  가불 가물 보인다

 

 

 

 

 

자연 경관이 회손된 곳에 새롭게 인공물이 들어선다

 

 

송추분소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