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행 9

논산 돈암서원 배롱나무 꽃

돈암서원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조선후기 김장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으로 사적 제383호이며, 지정 면적은 5,590㎥이다. 1634년(인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장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창건 이전 연산면에는 김장생의 아버지인 계휘가 설립한 경회당이 있어 문풍이 크게 진작되었고, 김장생은 양성당을 세워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에 1634년 양성당과 경회당을 중심으로 서원이 건립하게 되었고, 1660년(현종 1)에 ‘돈암(遯巖)’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하였다. 1658년(효종 9)에 김집과 1688년(숙종 14)에 송준길 1695년에 송시열을 각각 추가 배향하였다. 본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

사진,출사 2020.08.14

논산 종학당의 배롱나무 꽃(2020.08.05.)

충남 지역 배롱나무 꽃 출사 3째 장소로 종학당으로 간다 이 곳은 작년에 다녀온 곳인데 한옥 루각과 잘여울어진 배롱꽃이 너무 이뻐 다시오게 되었다 2번째 장소 까지는 비는 와도 그런대로 사진 촬영이 되었으나 이 곳 부터는 와도 너무 온다 누각 속에 비가 들어가 잦아들기를 기다리며 사진도 찍어 보고 좀 개이면 우산을 쓰고도 찍어보고 ..... 더욱이 나와 같은 마음의 진사님들도 많아 덕분에 멋진 깜짝모델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 모델이 되어주신 여진사님에게 감사 드린다 종학당 호암산을 배산(背山)으로 두고 앞쪽에 종학당을, 뒤쪽에 정수루와 숙사를 두고 있다. 전신인 정수루는 누각과 서재가 있어 선비들이 학문을 토론하며 시문을 짓던 장소였다. 정수루 정면 중앙에는 정수루(淨水樓)라는 현판이 걸려..

사진,출사 2020.08.13

논산 유봉영당 배롱나무 꽃(2020.08.05.)

논산의 여름철 배롱나무 출사지 중 첫번째로 유봉영당으로 출사지에 막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대문은 잠겨서 주변을 돌면서 촬영 했다 논산 유봉 영당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명재 윤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기호 유현이자 성리학의 대가로서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1629~1714)은 40세 때 병사리로 낙향하여 강당을 건립하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윤증 사후 1744년(영조 20)에 이르러 윤증 문인들이 스승의 영당과 경승재를 건립하고 영정을 봉안하였다.

사진,출사 2020.08.12

논산 션샤인랜드에서 다유니와 지후(2020.05.31.)

사진여행차 대전에 머물면서 다유니와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는데 일요일 낮은 은 출사를 가지 않고 손녀 다유니 가족이랑 바람쐬려 논산에 다녀 왔다 난 미스터션샤인 드라마를 보지않아 별 감흥은 없었지만 모처럼 가족 나들이에 할아버지 노릇도 해주고 이제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다유니와 가족을 모델로 하여 사진을 남겼다는 의미가 큰 것 같다 션사인 랜드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블로그 글쓰기는사진이 많아 구글 크롬환경에서 전환하니 사진 올리기는 버벅거리지 않는것 같다

[논산여행]관촉사와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2020.05.29.)

초딩 시절 6학년이 되어 처음가본 수학여행 이였는데 그때 간 곳이 부여,공주,논산이였는데 그 중에서 논산 관촉사에 가본 기억이 어렴프게 생각난다 그 당시는 논산 은진면에 있어 은진미륵이라고 불렀고 정말 과분수이고 못생겨서 국보에도 등록되지 못했다(?)고 전해 들었던 것 같다 또한 은진미륵의 시공에 대한 설화가 지금 까지도 승미진진하고 머리속에 남아 있는 관촉사에 오랫만에 들러본다 관촉사와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 제323호, 은진미륵) 충남 논산시 은진면 반야산(般若山)에 있는 고려전기 승려 혜명이 창건한 사찰로 968년(광종 19) 혜명(慧明)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 조성한 ‘은진미륵’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높이가 18m에 이르는 국내 최대 석불로서 보통 ‘은진미륵’이라..

여행스케치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