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암동에 사는 작은 딸네 집에 다녀왔다
큰딸네가 쓰던 육아 용품이 이젠 쓸모가 없게 되어 둘째네 사랑이를 위해 우리집에 놓고간 덩치가 큰 용품을 배달하기 위함이 였다
살면서 두딸을 키우고 이제 딸 들이 결혼하여 손주도 생겼는데
아직껏 애들을 애기띠를하여 재워준 적이 없었는데 이번 처음 시도해 보왔다 .....
부천 집으로 돌아 오는 길목에 하늘 공원 주차장에 파킹하고 잠시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어 본다
억세길을 올라가는 계단은 엄두가(?) 나지 않고
오늘은 그냥 옆 둘레길인 메타길만 걸어 가보는 것으로 정했다
다시 주차장 근처 하늘계단 쪽으로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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