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이야기

[박물관투어]부천 수석박물관

실을1 2019. 7. 1. 02:36



부천 박물관 그 두번째 이야기는 수석박물관이다


부천 수석박물관


수석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지 야외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돌을 말한다

오랜 시간 동안 바람,비, 파도 햇빛과 같은 자연 현상을 격으면서 온몸으로 새겨넣은 보면 볼 수록 그 맛이 오묘하고 귀한것이 바로 수석이다

이 곳은 대자연이 빛은 자연의 보물 수석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중암 정철환 선생이 기증한 자료2,200점을 기반으로 2004년 개관 하였다

   


수석은 인위적인 조각이나 공예품이 아니고 대자연의 섭리에 의해 만들어진 것 이므로

각자가  다양한 형태와 무늬, 갖가지 색채와 이미지가 들어 있으므로 저마다 감상하는 방법은 무한하며

또한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여야 한다    




생태, 질감, 색감의 조화가  뛰어난 돌에 예스러운 멋을 더함으로서 수석의 참가치를 가질수 있다  

돌이란 오랜 풍파를 견디고 역사가 깊어지고 완숙미가 드러나고

이를 잘 가꾸어 완숙미를 갖게 해야 한다

산수경석이란 자연의 풍경중 특징적인 요소가 축약되어 나타나 있는 돌로

폭포형 산수 경석

자연적으로 형석되었으나 완벽한 폭포의 모형을 갖추고 있다

문양석

온갖 만상 (사람, 짐승 꽃,노을 달 등)의 모양이 무늬로 생긴 돌로

구석기 시대 벽화에 그려진 돔물문양석

산수경석

오랜 풍파를 거친 돌은 저마다의 선과 굴곡 주름을 가지고 있다


화문 귀갑석



수수석의 3대 요소는 석질, 빛깔, 형태로 우열을 가린다





금국 문양석


해바라기 문양석


물형석

사람이나 짐승 옛유물 등 각양 각색의 형상을 닮은돌



수반 모래 좌대 등으로 수석을 더욱더 중후하게 연출하게 된다



어린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고 무료 또는 참가비가 있다  

추상석

형상을 담거나 무늬가 그려진 것이 아니라 생김새 자체로가동을 주는 돌

추상석의 하나의 종류인 관통석으로 소원을 빌면 이루워 진다나? 



역사적으로 돌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활용 되는가를 배워보고 다양한 원석을 재료로 다양한 장신구를 만드는 프로 그램으로 무료 이다(입장료 별도)  

부천 종합운동장 내에 교육박물관이 있으나 오늘은 패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