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파란 별님과 같이 가을이 내려 앉은 올림픽 공원으로 가본다
올림픽 공원이 생각보다 커서 올림픽공원 9 경 중심으로 산책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다카로 담아본다
올림픽 공원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으나
우리는 몽촌토성역에내려 88올림픽과 월드컵의 함성이 아직도 살아 있는 듯한
세계평화의 문으로 들머리를 정한다
모형 성화는 지금토 타오르고 있다
점심은 이르고
이것으로 요기를 하고
공원 단풍은 절정은 아니고 이정도이다
먼저 몽촌해자 연못으로
반영이 멋있는 곳인데
오늘의 반영은 이정도로 만족
본격적으로 몽촌 토성길로
5경 몽촌 토성 산책로 인것 같다
백제 집자리 발굴지
차암 좋타
몽촌토성과 목책
멀리 올림픽 대교 주탑도 땡겨 본다
왕따 나무
토성길을 한 바퀴 돌아 다시 호수로
올림픽 공원역 쪽으로 간다
웨딩 포토 찍으러 가는 듯
조그마한 자작나무 군락지가 있다
자작나무에서 틸팅삿을 시험 해본다
1/6초로 놓고 위 아래로 흔들어 보니 ㅋㅋㅋㅋ
파란별님 사진기로 이런 연출도 해본다 ㅋㅋㅋ
개와 사슬을 형산화한 작품
제 2경인 엄지손가락
7경 88호수 8경 들꽃 마루 9경 장미 공원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처음 가본 올림픽 공원
미록 구름속으로 오락 가락한 햇볕과 우중충한 날씨 였으나 가을의 아름다운 빛깔을 조금은 누렸던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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