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출렁다리에서 회사 안전 기원 가을 단합 산행

내가 근무하는 회사는 음성에서 파주시 적성면 정성 산단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사장님 이하 직원들이 열심히 고생한 보람으로  생산량 및 매출이 이전후 날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그런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촐하게  가을 안전 단합대회를 갖게 되었다

단합대회 장소는  요즘 날로 뜨고 있는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이다

산단에서 가깝고  마침 니알은 출렁다리 개통식이 낮 11시에 있어

우리는 조금 일찍 혼잡을 피해 다냐 왔다

단체가 단체인 만큼   유니폼은 검은 정장으로(?)  ㅋㅋㅋㅋㅋㅋ    

주차장 입구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출발한다

오늘 트래킹 코스는

주차장- 출렁다리-볍륜사-팔각 전망대- 손마중길-선고개-주차장으로  약 1시간 반이면 충분한 코스를 선택하였다  

출렁다리를 넘기전 먼저 우측 팔각정으로

우리 현장은 2팀이 있다

후공정인  압출팀

뒷쪽 왼쪽에서 4번째가 박창순 팀장님  

이건 왠  군대 포스.....

선행공정  카리스마 넘치는 이상돈 팀장과 연주팀원  

사진사 말도 잘 듣는다

이팀은  뭐든지 군대식이다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최대 길이(150m)를 자랑하는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정상

난 2번째 오는데  오늘도 정상은 가지 못한다  

팔각정 전망대를 당겨본다

우리 회사 직원들 전체를 모아 놓고

저 데크는 운계 폭포로 가는 길인데

아직 개통은 않되었다

볍륜사 대웅전과 경내

손마중길을 따라

전망대에 도착한다

말라버린 운게 폭포

우리 팀장임 살려도오!

여직원과 한컷  오늘  유일한 내 사진  ㅋㅋ

공무 팀장님  내려가시다 발목이 삐끗 하신단다

많이는 다치지 않았는데 .........  쾌차를 빕니다

 

선고개

내려 가는 길인데

길이 너무 미끄러우니 모두들 조심

주차장이 보인다

적성면 소재지로 이동

조금 빠른 점심 회식 장소  

장병 할인이라는데

우리는 할인 않해주나?

감악산 명품 한우  마음깟   먹어본다  

산행도 하고

맛있는 한우로 몸 보신도 하고

단합된 모습이 보기가 좋다

이 단합된 힘으로  더욱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직장이 되도록 다짐한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