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걷기

혼자가는 길보다 둘이 가는 길이 아름다운 구로 항동철길

실을1 2016. 9. 19. 15:23



추석연휴가 계속된다

토요일 오후 저녁에 백년 손님이 될 작은딸 남친이 온다해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구로 푸른 수목원과 항동 철길로 걸음마를 해본다


푸른 수목원 정문에서 나오면 바로 항동 철길로 갈 수 있다 



이곳도 공사를 하는지 공사 안내 표지판으로  길을 막고 있다

여름철 관리를 하지 않아 잡풀만 무성히 자라서  철질이 잘보이지 않는다 ㅋㅋㅋㅋ












60살이면 새로운 시작이라는데

난 이나이가 이르니  아픈곳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ㅋㅋㅋㅋㅋ


청춘은 역시 아름답다

노는 모습도 다르고  출사하는 모습도 우리와는 아주 딴 판이다  



엾던 항동철길역이 생겨났다  



자꾸 앵글이 청춘한테로 간다 ㅋㅋㅋ















젊은 연인들의  이상스런 모습들











하늘이 정말 파란 가을

추석 명절이 끝나가는 토요일날 가본 항동철길 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