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걷기

발길방과 같이한 아차산, 용마산 걷기

실을1 2016. 9. 13. 10:52

 

 

산행지: 아차산, 용마산

산핼일시:2016.09,12.일요일

누구랑:발길따라도보여행 회원님 11명과

걷기코스: 강나루역-아차산생태공원-고구려정- 해맞이광장-아차산(4보루)-용마산-긴고랑길-마을버스주차장 (8Km 놀망 4시간)

 

 

 

불친인 효빈님의  동네인  아차산 용마산 산행 후기소식이  블로그 홈피에 게시되어  관심 있게 읽고  한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다음 카페 발길따라 도보여행에서 일요 도보로 아차산 용마산 걷기가 공지 되어 오랫만에  발길방 식구도 볼겸  참석해 본다

 

 만나는 시간도 11시라 느긋하게  나가  약속장소인 강나루역에 도착하니

반가운 울님들이 기다린다 

 

오늘 리딩이신 해피님,

정겨운 불친  마틸다 /산조아님 부부

예쁜  소녀들   가을 들녁님, 송이님, 보라님, 노라님 , 라라님,

처음 뵙는 뽀빠이님, 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아차산으로 출발 한다  

벽화마을도 둘레보고

 

 

서울 둘레길과도 겹치는 구간인 모양이다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좌로부터

나의 불친 마틸다님, 뽀빠이님, 가을들녁님, 산조아님,법사님, 라라님, 오능의 리딩자 해피님, 노라님, 보라님, 그리고 마지막 송이님

방가  방가 

아름다운 걷기를 해봅시다

 

오랫만에 보는 남생이

 

가슴이 봉긋한 인어아기씨 도 우리를 맞아 준다

꽃밭을 배경으로 꽃들만 모아 찍어본다

나이를 먹으니  이런 사진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배롱나무를 배경으로 작품 활동에 열심이신  가을 들녁님

 

 

공원 한편에 핀 벼 이삭이  가을이 한켠 다가올을 느끼게 한다

 

청아한 소프라노  발길방의  가수  보라님이  오늘따라   렌즈발이 무척 잘 받네

오늘의 리당자 해피님의 수고로 아차산과 용마산을 접수하련다

간단한 코스소개와 안내 말씀

 

청설모를 찍어보려 했는데 ......   순간 포착을  못하고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있는  아차산

재능 기부하고 있으신  아코디언 악사님

나도 언제 카타가지고 나가봐? 

오늘 가야할  길을 잠시 살펴 본다

아차산에 대한 역사 공부를 하기 위해

표지를 읽어본다

 

 

 

 

올해 처음 보는 꽃 무릇이다

일행이  먼저 가서  많은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막사진으로

 

시간나면 길상사에 다시 들려 정식으로 찍어 보련다 ㅋㅋㅋ

 

마틸다님과 꽃무릇 찍다 보니   조금 늦어 허겁지겁  달려간다

그래도 우리 회원님들은 밝은  표정을 지으며 환영한다

 

 

발길방은 이럴게 산행, 걷기를  질서 정연 하게 한다 ㅎㅎㅎㅎㅎㅎ

리딩지를 추월하면  엘로우 카드

고구려정에 도착

이곳에서  체력 테스트

 점프 할때 발을 뒷쪽으로 구부리면 높이 점프하는 느낌을 주니  참고하시기 바람 ㅋㅋㅋ

 

 

 

 

 

 

 

 

 

오늘은 뿌연 미세 먼지 덕분에  조망은 그리 좋지 않다

오늘 저녁 한강 야경을 찍어보려  준비하고 왔는데

바로 저기  올림픽대교 ..... 

그런데 조망이 않조와 왠지 불안 하다

 

 

 

 

 

 

 

 

 

 

중간 좌측이 용마산 정상

간식 장소로  명당을 물색해 놨다

발길방의 주특기는 역시 간식에 있는듯

가을 들녁님

골뱅이 초무침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먹음직 스럽겠쥬-----

간식이 진수 성찬이 따로 없다

아차산 명품 소나무

볼수록 차암 미남 미녀들이다

 

 

명품 소나무2호와 송이님

 

근디  차암 이상하죠 

왜 남자와 여자들이  따로 따로 뭉쳐 있는것인지 ㅋㅋㅋㅋ

바로 전 단체 사진도 그렇더니 

 

 

 

 

 

 

제4보루인 아차산 정상에 도착한다

 

 

단체 사진을 위해 준비하는  마틸다님  

정상 내 단체사징은   나중에  마틸다님  사진 펴 올때 그때 보삼

예뿐  처자들만 모아

우리 고추들도

보라님과 그의 분신 베낭

 

아차산에서 하산하여   용마산으로

 

 

 

 

 

 

 

용마산 정상에  도착한다

 

용마산 정상에서 오던길로 내려와

긴고랑길로

등산화 먼지털이는 아직 가동 전

 

 

 

마을버스를 타고  군자역으로 와서

그곳에서 홍아님과 합류  뒷풀이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운 작별을 한다

 

 

 

 

 

오늘 2차 주목적인  올림픽 대교 야경 사진을 위해

강변 테크노마트 9층 하늘 정원으로 이동한다 

 

 

 

 

사진 몇컷 찍고  야경을 위해 예비 밧데리를 갈려고 보니

아쁠사  예비 밧데리는  방전 상태 .....      

 

오늘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좋지 않아  졸은 야경은 기대하기  힘들기도 하고 

철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