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55산종주(완)

수도권55산종주 제7구간(사당역-관악산-삼성산-민주동산-석수역)종주산행

실을1 2015. 11. 16. 22:04

 

산행지: 관악산, 삼성산,호암산(민주동산)

산행일시:2015.11.15.일요일

누구랑: 부천늘푸른산악회 55산 종주팀(산사내님,길재님,나들이님, 그리고 나 4명)

 

 

 

산행코스: 사당역-관음사입구-마당바위-22.연주대(629.9m)-학바위능선-무너무고개-23.삼성산(455m)-k48국기봉-장군능선-24.호암산(411m)민주동산전망대)-불영암-

              시흥동-마을버스-석수역(약20km 8시간)

 

 

 

 

관악산 구역 55산 고도표

10월은 이일 저일로

수도권 55산 종주를 건너 띠웠다

11월 3주 다시뭉친 4명의 전사들

여성 회원 3명  요즈음 다들 최악(?)이라 참석하지 못하고 

 

우리는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음사 들머리를 찾아 산행준비를 한다

전날 단비가 왔는데  이른 이침엔  날씨는 좋을 듯      

 

관음사 입구에서 8시30분 경 7구간 출발 인증

좌로부터 길재님, 나들이님,산사내님, 그리고 실을 나  4명이서  종주 시작한다

길재님의 삼각대로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  키순으로 ...........

이른 시간이나  이름있는 산이라  이시간에 출발하는  모임들이  많다

들머리에서 조금 올라가니  아침 전경이  굿일것 같다 

    예감 적중  

북한산쪽

이  구름이 벗어나면  환상을  연출할 것이다 

 

관음사

 

관악산 국기봉 

관악산에는 국기봉이 열개가 넘는데  이것을 찾아 종주 하는 코스도 있다

그러나 오늘은  우리 목표는 아니므로   국기봉에 목슴을 걸 순 없다  

난 개인적으로  연주대와 이런 모습이 무척 좋은데 ............

 

 

산악회에서 만난지 이제 몇년되는데

참 친근한  내 종주 동지

한남 정맥도 같이하고   어려운 종주 산행의  나의 버팀목이 되어준   나들이님   

 

구름 위에 봉긋 솓아오른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남산 타워도 앙증스럽게

산행 도중   여러장 찍어 봤는데  그중 하나를  선택해보니 ..........  

여의도 쪽 63빌딩도

제2롯데월드도  뾔꼼이

 

관악산은  경기 5악중의  하나이고  특히 기기묘묘한 바위가 많은곳인데 ...

아무튼  바위와 암릉은  좋은데   이름은 잘모르고 

 

하마바위란다

 

 

 

 

마당바위에 도착

 

 

 63빌딩도 그모습을 보여준다

 

 

 

 

 

55산 종주의  또다른 나의 동반자 길재님

블로그에서 만난 불친인데    알고 보니  rt후배로  나의 55산 종주의  든든한  나의 분신 ..........

 

관악문

 

연주암도 저만치

지도바위

한반도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지도표 성경김이 생각나네

 

 

생각하는 비너스와 같은 형상의 바위

 

 

연주대로  가는 방향은  여러길이 잇는데  우리는 무조건 가운데길 ..........

 

연주암으로 가는  마지막 릿지(?)

아줌마의  큰 엉덩이가 앵글을  가득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조심 조심

난 안전한 장소에 안착하고   길재님에게  포즈를 취해 보라고 주문해본다

 

연주대로 올라 가보니  백두산 천지와 같은 연주암 천지가 있다

관악산  정상석이  이렇게 한가한것은   오랫 만인것 같네 

등산객 산우님에게  부탁하여  찍어본  우리들 정상 사진

(참  산사내님은  혼자  선두로 가시다가  나홀로  산행 하섰단다) 

오늘  전날 가을 단비가 내려  하늘이  참 맑다  ...............

우리가 가야할 삼성산 쪽

 

연주암   포토 존

 

 

 

 

관악산 많은 능선중 처음 가보는 학바위 능선을 찾아 간다

 

 

 

 

 

 

커다란 짐승이 먹이를 먹는 형상의 바위가 신기하다  

 

 

과천으로 내려가는 팔봉능선

관악산과 삼성산 경계인 무너미 고개

무너미고개에서 점심을 먹는다

600여고지의 관악산에서 무너미 고개가 270미터이고  다시 삼성산 460미터를 오른다

 

 

 

 

 

서울대 캠퍼스가 한눈에

산에 키타를 가지고 온 분도 계신다

열창에 맞추어 지나가는 관객들도 박수를 보낸다

 

송신소 콘테이너 정상에 오른다

 

사진 촬영하느라 조금지체하다 일행을 노쳐 난 이 거북바위에 먼져 가 있었으나

일행은 또다른 삼성산 정상을 다녀왔다

 

거북 바위

우리는 삼성산 장군 능선으로

k48국기봉

이곳으로 갈려면 암릉을 좀 타야 하는데 가던중 만난 강서구에사시는 한 아줌마와  한컷

 

 

 

 

호암산 민주동산에 도착

 

 

 

 

한우물에 도착

 

 

시흥동

불영암을 잠시 돌아본다

 

 

 

불영암에서 석수역으로 가는 길이 있으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시흥동으로 짧게 타기로 한다

 

이곳에서 마을버스로  석수역으로

석수역에서 전철로 부천으로

이번 7구간 산행은 20여 km로 다도 긴 구간으로 점심 포함 8시간 이나 소요 되었지만

관악과 삼성산 그리고 이번에 처음 가본 호암산의 3산을 한번에 연계 하여 다녀왔다는 새로운 기록을 남겨 본다

이구간이 끝나면 한강 이남의 산행은 마치고

다음 8구간 부터는 한수 이북으로  안산 인왕산 북악산 으로 이여 진다

 

 

 길재님이 찍어주신  내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