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55산종주(완)

수도권55산종주5구간(청계산,인능산구간)

실을1 2015. 9. 21. 12:40

 

산행지: 수도원55산(청계산,인릉산)

산행일시:2015.09.20.일요일

누구랑: 길재님,나들이님, 실을 나(3명)

산행코스: 청계사입구 주차장- 청계사-15.이수봉(547m)-석기봉- 16.청계산(만경대615m)-혈음재-17.매봉(582.m)-매바위-옛골-18.인릉산(326.5m)-현인가구공단입구

             (15KM  점심포함 약 7시간)

 

9월 3째주 일요일 수도권55산 종주의 5구간인 청계산과 인능산 종주를 한다

보통 5,6명은 참석하였는데  명절 전 주라  모두들 바빠  올 수 없다고 연락이 와 최종 3명이서 종주를 떠난다

아침 7시에  부천에서 1호선을 타고 구로에서 금정역 4호선 인덕원역에 도착하니  시간을 맞추어 도착한 길재님과 10번 마을버스에

딱 맞추어 탑승하여 청계사 입구종점에 도착하니 정확히 8시 10분이다  오늘따라 연결이 딱딱 맞추니  조짐이 아주 좋다

8시 20분경  버스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포장길 따라  약 20분  걸어가니    청계사에 도착한다

지난번 4구간 종주시  국사봉을 다녀왔기때문에  오늘은 바로 이수봉으로 올라 가도록 계획했다

청계산엔 몇번 다녀왔지만 청계사는  처음이라  잠시경내를 돌아 보기로 한다         

우선 경내 앞의 산행지도를 살펴보고 우리의 등로를 점검 해 본다 청게사에서 정상 등로까지는 약 400m 진행하면 주능선으로 올라갈 수 있겠다

경내로 들어가려면 저 계단을 올라야 된다  

 

 

 

대웅전은 공사가 한창

 

 

 

 

 

옥외 부처님은 거대한 와불이다

 

 

 

 

아침부터 기도에 여념 없는 신도들

우린 사진 찍는다고 잠시 소란을 피운다 .....................

와불 옆의 산행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조금 진행하니  헐!

 

동물의 두개골이 길 바닥에 조금은 무섭게 놓여 있다

능선에 오르니 우리가 갈 이수봉은 1.2km

 

경사가 꽤 있다

 

조망지에 올라봐도 좌욱한 안개 덕분(?)에 조망은 꽝이다 

삼성산, 어린이 대공원이 보여야 하는데?  

청계산, 주봉도 안개속으로 숨었다

 

일단 주능선에 도착하면 이런 편안한 길이다  이수봉 가는길은 우리 진행방향에서 악 500m 뒤에 있다

이수봉에 도착한다 산행을 출발한지 1시간 10분만이다

 

이수봉의 어원을 잠시 살펴보니 조선 연산군때 정여창 선생이 무오사화를 피해 이곳에 피신하여 두번의 죽을 고비를 넘었다해서 이수봉이라고 했단다

이수봉과  절골, 석기봉 갈림길 이정표  이 곳으로 다시 돌아와 만경대 매봉 방향으로  

석기봉

이곳은 군부대 주둔으로 출입 금지

 

일출 명소라는 핼기장에서

 

 

청ㄱㅔ산 주봉인 만경대도 군부대가 주둔하여 입산 금지로 아쉽게도 우회해야 한다

혈읍재

 

이제 단풍이 시작할 준비를 한다

청계산 실질적은 주봉 역활을 하는 매봉에 2시간만에  도착한다 

 

아직도 안개가 걷히지 않아 전망이 않좋다

과천 경마장이 히미하게 보인다

 

가볼수 없는 만경대를 댕겨본다

 

 

 

스님은 오늘도 언제나 돌문바위에서 그모습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골로 내려간다

 

 

 

 

고속도로 하부를 넘어서  

예골을 통과하는 위성 지도를 참조하여 인능산 들머를 찾는다

 

 

표시가 그런대로 잘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인능산으로 향한다

이정표거리는 2.3KM 인데 ...........

 

 

나들이님 표 두유 슬러시  이거 55산 종주표 마실거리로 등록함 ㅎㅎ  

 

 

 

해발 300여M  둘레길 수준의 등로  2.3KM가  와이리 먼지?

무려 1시간 20분만에 도착했다  

우리는 성남 시계 등산로를 아작도 벋어나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

인능산 정상의 모습  초라한 야산이다

 

이곳에서 하산한다

하산 코스와 다음 산행 위성지도

 

 

 

 

우리는 헌인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 마을 버스, 일반 버스를 타고 강남역에서 2호선 1호선으로 환승하여 부천으로  

 

 

불친 길재님 사진에서 펴온 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