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55산종주(완)

수도권55산2구간 종주(남한산,검단산,망덕산)산행

실을1 2015. 5. 11. 11:00

 

 

산행지: 남한산(벌봉 522m), 성남검단산, 망덕산(500.3m)

산행일시: 2015.05.10. 일요일

누구랑: 부천 늘푸른산악회7명 + 길재님 과  총 8명

산행코스: 은고개 - 남한산(벌봉)- 북문-서문-수어장대-남문-검단산-망덕산-이배재고개 ( 도상 15.1km gps 15.7km  식사 휴식포함 7간10분, 산행시간 5시간 20분 ) 

 

 

 

 

 

 

수도권 55산 종주 2구간 산행을 오랫만에 이어간다

처음 1구간 산행시 3명의 단촐한 식구로 시작 했는데  2구간 공지를 하니  너무도 고맙게 시리  나포함 총 8명이다

특별히 블친 길재님도 지난주 늘푸른 정기 산행에 이어  같이 하기로 한다

우리는 부천역에서 아침 6시 40분에 모여 (약간의 지각자 발생:  단체는 시간 약속이  중요함, 앞으로 지각자는 늦지 않도록 명심)

1호선 종로3가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고 천호역에내린다

광명 사시는 길재님과 천호역 5번 출구에서 반갑게 조우하고  이곳에서 13-2번 버스로 환승  은고개에 도착 한다

오늘 날씨는 맑으나  기온이 높아 각자 시원한 복장으로 하고 들머리에서  출발 인증을 한다

좌로부터 산사내님, 길재님,울릉도님,나들이님,민들레님, 꺼먹산님,최승님  그리고 찍사  나   실을  총 8명으로 2구간 원정에 나선다  

계절의 여왕 5월   신록으로 등로 숲은 푸르름을 더해간다  산띁한 발걸음으로  2구간 종주에 나산 울님들의 표정도 굿

산행 초입부터  계속 그리 가파르지 않은 오르막이다  

 

은고개에서  벌봉 까지는 약 4.3 km로  약 0.9km 구간 통과  

이후 오르락 내리락을 계속하나 녹음으로 등로에는 따가운 햇살은 내려 쪼이지 않는다

벌봉 까지 1.3km  많이 왔다

분홍 철쭉은 거의 지고 있다  잔 꽃 앞에서 꺼먹산과  민들레님

우리 늘푸른 산악회에서 총무를 역임한 두분은  산행도 1등 이신 준족들이시다

 길재님이 알려주신 각시붓꽃

은고개에서 출발한지 1시간20분 여만에 남한 산성줄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부터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 산성 구간 이다

 

 

 

 

남한 산성 구간 시작점에서 잠시 목을 추기고 본격적으로 사성 탐방에 들어간다

벌봉 까지의 산성은 미복원 상태여서 곳곳이 많이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55산 종주의 시발점인 하남  검단산을 잡아본다

 

 

은고개에서 출발하여 1시간 40분만에 55산 3번째 산인 벌봉에 도착한다

남한산성 암문밖 바위가 벌처럼 생겼다 해서 벌봉이라 칭한고 이곳이 남한산 최고봉 512.2m 이다

 

남한산  소개 (백과사전 발췌)

남한산(南漢山) 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일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주장산(晝長山), 일장산(日長山)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에 사적 제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위치한다.

남한산은 일견 평범한 산처럼 보이지만 산속이 광대한 분지로 되어 있고 밖으로는 험한 경사를 이뤄 천혜의 요새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청량산 482.6m, 남한산 벌봉 522m, 한봉 414m, 검단산 538.1m으로 이어지고 있어 산세의 구별이 모호하다.

산성은 정확히 말하면 청량산과 남한산에 걸쳐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청량산과 같이 남한산맥의 지맥으로 분류되고 있다.

장경사(長慶寺:경기문화재자료 15) 등의 사찰이 있다.

 산성 북서쪽으로 청량산(482.6m)이라 불리는 산쪽으로 수어장대가 있고 현절사(顯節祠:경기유형문화재 4)·청량전(淸凉殿숭렬전(崇烈殿연무관(演武館지수당(池水堂침과정(枕戈亭) 등이 있다.

성안에는 남한산 법화사지와 부도가 보존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86호로 등록되어 있다.

이밖에 허물어져 가는 산성의 남문을 중수하여 보존하였고 마을 안쪽으로 임금이 납시어 활울 쏘았던 행궁터와 송암정(松巖亭관어정(觀魚亭영춘정(迎春亭) 같은 정자 등이 보존되고 있다.

 19713월 남한산성과 함께 총 36.4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벌봉 바위에서 내려오는 울님들

가날픈(?) 꺼먹산님을 보호해주는 나들이님   조심 조심..........

동문쪽 으로

 

 

위레둘레길 코스이기도한 남한 산성 구간

 

멀리 북문이 보인다

 

 

동문에 도착한다  이곳 까지 딱 2시간 걸렸다

동쪽 동장대 부근에서 북문까지 약 2km 정도의 외성을 봉암성이라 칭한다

 

북문에서 성밖으로 거릴다가 이곳 제3 암문 에서는 성 안으로

 

잘 정비된 산성길을 따라

 

북문과 서문 중간에서 점심을 먹고 기름을 주유한다

식사하다 썬그라스 놀이도 해보고

스틱을 가지런하게 놓았네

점심후 산행을 계속한다

 

아름다운 산성의 곡선에 카메라 앵글을 계속 맞추게한다

 

 

 

 

 

 

 

 

가던 울님도 세워  환호도 지르게 한다

 

 

 

서문에 도착한다

산행을 시작한지 점심을 먹고 놀망 놀망 했지만 벌써 3시간 20분이 경과 했다

오늘은 시간이 그리 중요하지 않는다  쉬엄 쉬엄 문화재도 관람하면서

 

 

 

 

 

 

 

 

 

 

머스마들만 모여서  꽃보나 남자 F4를 연출한다

길재님, 나들이님, 최승님, 산사내님

구준표는 누구인가   투표해주세요

 

 

 

 

수어장대에 도착한다

수어장대는 조선 인조 2년에 남한 산성의 지휘와 군사목적으로 지어진 4대 장대중 하나 이다

 

 

 

이곳 수어장대  연무식 시범을 2010년 모습을 보려면  이곳 바로가기를 크릭하세요 http://blog.daum.net/ojyouk/8491300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롯데 63층 신건물 이  투영된다

남문에 도착 4시간 20분만이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곳에서 성남 검단산으로 가려면 남문을 통과 좌측으로 간다

앞서 가던 5명은 남문을 통과하기 않고 성안 쪽을 간다  만나겠지 하고 우리3명은 성밖으로

이곳 외성 끝

이곳 외성 끝 옹벽이서 5명을 기다린다

전화 않했다고 투덜투덜,  그러나 우리들은 벤취에서 편하게 몇분 쉬었다

뒤늦게 함류한 꺼먹산님과 울릉도님 훌라 후프 시범

그러나 꺼먹산님 후프는 너무 무거워 실폐

검단산을 향해  고고 55산 종주 구간중 1구간 하남 검단산과 이곳 우리가 가야할 구간에도 성남 검단이 또 있다

검단산으로 가다 이정표는 잘확인 하고도  다른 등산객들에 물어보니 우회길을 아르켜 주어  그대로 산 등성을 가로 질러 가고 말았다 

이것은 아쉽지만 타 블어서 정상석만 카피하여 실어본다  

검단산(538.1M)

검단산 정상은 군부대 및 통신 탑이 점령하고 이곳 헬기장에 정상석을 세워 놓왔다

 

검단산 정상을 가지 못하고 우회한 길에  구름 다리

 

 

망덕봉에 도착한다

은고개에서 이곳 망덕산 까지는 6시간 걸렸다

이제 내려가는 길만  남아 배낭 청소를 하고 충분한 휴식을 한다

 

 

 

이배재 고개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이배재 고개는 옛날 과거를 보러 한양에 가던 선비들이 이곳에서 한양 나랏님에게 1배, 고향 부모님에게 1배 하여 이배재 고개란다  

이배재 고개에서  마침 오는 버스에 바로 타고 모란역에 도착하니 그곳에 부천가는 직통 버스가 또다시 바로 연결

 고속도로를 경유 하여 50분만에 부천 터미널 소풍에 도착한다

해 떨어지기도 전에 부천 소풍에 도착하여 근처에서 뒷풀이 저녁을 하고 아쉬운 2차 산행을 마친다

향후 3개월 6,7,8월은 하절기여서 55산 종주는 잠시 쉬기로 한다

가을이 되면 매월 3주차와  5주차에 종주 산행을 게속 이여 가기로 악속하고

이 인원은 쭈욱  이어가길 다짐한다

 

 

아래 사진은 같이한 길재님 블에서 내사진 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