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금산여행] 제원면 금강 상류의 기러기 공원 캠핑장과 빠가사리탕

실을1 2015. 7. 7. 11:25

 

 

대전에서 다유니 돐잔치를 마치고 오후 쯤 바람도 쐬고  낮에 부페음식이 조금 느끼하여 저녁엔 시원한것을 먹자고 하니

금산 쪽으로 가서 민물매운탕을 먹자고 의견을 투합한다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서 금산 IC를 거쳐 이곳 에도착한다

가물었어도 강물은 그런데로 물놀이 할 수는 있을 정도는 되고 주변 산과 금강이 어울어져 경관도 수려하다

저편에 데크길이 나 있어  산책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

 

 

 

 

 

 

사위는 옷 입은채로 물속으로 풍덩

 

 

아내도 같이 들어가 사위와 다슬기(충청도에서는 올갱이라 하지)를 잡아 본단다  

 

 

다유니도 아빠와 같이 들어 가고 싶다는 표정인데

 

다슬기 몇마리를 잡아 다유니에게 보여준다

물은 시원하지는 않고 약간 미지근하단다

 

홍수때는 저 수위표 상부 적색선 까지 높아질것 같다

특히 여름철 캠핑시는  주위를 요한다

 

이 팬션 산장에서 하룻밤 지내면 좋을 것 같다

 

 

 

우린 반대편 남쪽 가든으로

 

 

 

먼져 나온 밑반찬

도리뱅뱅

피리를 동그랗게 후라이팬에 고추장 양념을해서 만든 고소한  도리 뱅뱅 인데 맛은 몇치 볶은것에 고추장 찍어 놓은 맛과 동일 하다 

 

피리 위에 부추와 금산 인삼을 곁들여 먹는다

 우리가 주문한 빠가사리탕

메기탕보다는 더 살이 담백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