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여행] 시흥 갯골생태공원

 

이른 아침 관곡지의 연꽃을 구경하고  나니  오전시간이 많이 남아

관곡지에서 가까운 갯골생태공원으로 차를 몰아본다  

 갯골이란 갯벌 사이를 뚤고 길게 나있는 고랑 물길을 말한다  

 

아름다운 갯골길을 따라 한바퀴 둘러 본다

이길은 시흥 늠내길2구간  시흥시청에서 소래 포구 까지  아내와 한번 걸어본 길이기도 하다

원추리꽃

 

 

 

 

 

소금창고

함초에 물을 주고 있는 공원 관리인 의 모습이 진지하다

물자세 체험장  

 

 

갯골 염전지구

 

야외 물놀이장이 개장하여 많은 꼬마들이  물놀이 준비를 한다

나중 우리 손녀 다유니와 같이 와보고 싶은 곳으로 찜 해놓는다  

 

흔들 전망대로 향한다

 

 

전망대위에서 내려다본 진사님 부부의 졍겨운 모습을 당겨본다  내카메라는 망원이 아니라  너무 적게 보인다 라  

105mm 로 최대로 당겨보고 조금 크롭해보니

 

인천 시가지 모습

시흥쪽

그늘집에 쉬고 있는 아내의 모습

요즘 조금 높은 곳은 어지럽다고 올라오지 않는다

 

 

 

잔차를 끌고 이높은곳 까지 올라온다

힘들게 왜 끌고 왔나고 물어보니 그분 하는말 " 이자전거가 얼마 짜린데!  누가 가져 가면 어쩌라고?" 하신다 '

여보  쉬었으면 다시 걸어 볼까?

 

 

 갈매기 한마리가  다리 기둥에 서 있어 계속 찍어 보니

 

 

 

 

 

갯골

 

 

 

언니를 찾고 있는 동생

 

일가족이 다시 모여

 

 

 

 

 

 

 

 

 

 

 

 

우리도 흔들의자에 잠시 쉬어 본다

 

우리 부부의 발을 내려 찍어보니

 

 

 

가까운 곳에 참 아름답고 시원한 휴식터가 있다

 

 

 

약 1시간 반 정도 걸어서  주차장 쪽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