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걷기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을 따라 걷기

실을1 2015. 4. 27. 14:31

 

산행지: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

산행일시: 2015.04.26. 일요일

누구랑: 부천 늘푸른 산악회 번개 회원님 16명  

산행 코스: 북한산 고현 우이령 입구 -탐방 안내소  석굴암갈림길- 우이령 - 우디 탐방안내소 - 우이동 먹거리촌 종점   

 

우리령길은 북한산 사전 탐방예약을 해야  가볼 수 있어 사전에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피에서 20명을 사전 예약 했다 

오늘 참석 인원은 총 16명  대 부대이다

오랫만에 산행기발을 회장님이 찾아 오셔

오늘은 회장님과 앵두님이 맏긴다    

깃발을 받으신 앵두님 웃음이 함빡 .......   전철 환승 시 선두에서 아주 잘 리드한다   

불광역 서부 터미널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북한산둘레 도로의 고현 우이령 입구 정류장에 하차  

 

 

 

 

 

정류장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우이령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봉산 오봉이 그 끝만 살짝 보여 준다

좌측은 군대 주둔지와 아파트이다

김신조 루트로도 잘 알려진 우이령이 개방 되어 사전 예약제로 변해 아무 때나 가 볼 순 없는 곳  

사전 예약을 확인 하고 입장 한다

꽃비가 내려 찍어 봤는데 신통치 않다

오늘 트레킹 대원을 한데 모아 놓고 인원 파악 겸 인증

난 앞이 잇어 좌측 벤취에 내 베낭을 놓아  내 존재 가치를 확인한다

오늘은  코스도 짧고 시간도 많으니  여유를 가지고 살방 살방 갑시다  스틱은 그냥 폼입니다  

이곳이 군작전 지역임을 알 수 있는  좌측 시그널을 보니 40년전 군대 시절이 생각난다

오늘의 주인공 가운데 소머즈님과, 보석 상자님   이 두분을 주시 한다  

 

 

우이령길은 비포장 큰 산길로 분위기는 거의 이런 약간은 단조롭고 지루한 느낌이 잇다

오봉 마지막 봉이  마치 상투 처럼 그 모습을 보여 준다

 

 

잠시 전망지에서 쉬어 간다 이곳도 오봉  5개 전 봉우리는 볼수 없다

신록이 내려 앉고 잇는 산과 어울어진 아름 다운 처자들의 등산복이 알록 달록한 조화를 이루워 너무 너무 곱다  

이사진을 보니  역시 케논 6d 풀프레임으로 가길 잘했다고 느껴진다

 

 

석굴암 입구에 도착한다

헐! 아니 이럴 수가 공사중이니 석굴암으로 갈 수 없다는 팻말 ........

전에 왓을땐 이슬ㅈ비가 내려 석굴암을 잘 볼수 없어 오늘 잔뜩 기대 했는데

이를 어쩌나 ?

석굴암 경내 참배를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곳 에서 간식 타임  

오늘은  개인이 각기 가지고온 것을 조합하니 훌륭한 홍어 삼합을 만들 수 있었다 

홍어 무침, 돼지 수육, 묵은지와 결합하니 띵호야!   

간식후 석굴암 삼거리 공터에서  다시 트레킹 시작

오야붕임 스틱이 제일 높다  이젠 오봉이 4개로 보임

 

 

 

드디어 오봉 전망대에 도착한다

 

 

 

 

 

 

 

소머즈님

 

 

우이령 고개에 도착한다

 

 

대전차 방어 구조물

 

잠시 쉬어  간식 남은것 비우고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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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통제소에 도착한다

해맑은 표정의 울님들

 

겹벚꽃이라고도 하는 왕벚꽃

개복숭아

 

작품 활동에 여넘 없는 파란별님 요즘 카메라 기종 변경하려 고민이 많다

소백산에 주로 피는 연분홍 철쭉

  갑자기 신록 능선에 흐드러지게 핀 소백의 철쭉을 보고 싶다  

 

 

 

 

 

 

 

 

우이동 먹거리촌으로

북한산 3 각봉  인수봉, 백운대, 만경봉이 아스라이  보이는 우이동 좀점

 

도로에서 약간 벋어난 이곳에서 점심겸 뒷풀이

 

보리밥 비빔

 

들깨 수재비

수육 에 낙지 무침을   들깨 국물을 찍어 먹으니 퍽퍽 하지 않고 너무나 담백하다 

 

이건 낙지 무침

이렇게 포식하여 먹어도 소주 포함 1인당 10,000으로  짬 싸게 잘 먹었다  

돌아 가는 전천 안에서도 화기애매............  

자전거 거치대에 철퍽 앉아 웃음 꽃을 피운다   그래 그렇게 웃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