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도봉의 망월사에서 포대능선을따라 회룡역으로 도라 도라1편

실을1 2014. 8. 25. 11:09

 

 

산행지: 도봉산 포대능선

산행일시: 201408.23. 토요일

누구랑:둘레길 도라도라 회원님 19명

 

 

둘레길 도라 도라 토요  산행일 이다

그동안  둘레길 카페에 가입 하여  많은 참석은 못했지만 그래도 몇번 참석하여 이젠 그리 어색하진  않지만  우여 곡절 끝에 새로운 카페로  새단장하고서는 처음이다

부천에서 출발 하여 1호선으로 망월사역 까지는 1시간 30여분이 소요 된다

자다깨다 졸다하면서 스마트폰도 이것 저것 보다 보니 망월사역에 도착한다  

약속장소인 3번 출구로 나온다

 

 

약속시간 10시가 조금 넘어서 신한대학 켐퍼스내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헌칠한 카페지기 람보 한님도 오랫만에 보니 반갑고

우측 두분은 내가 처음 보시는 분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덕소에서 오신  부부이시고 남자분은 나보다 연배 이시다

닉은 도통 생각이 나지 않네 ?  

오늘의 리딩을 주관하실 마틸다님의 산행 소개가 있다

돌레길 모임인데도 평소 산행을 좋아하시어 조금 빡센 코스로 잡으섰단다

리딩자를 추월하지 말라는 당부가 있으신데  아마 오늘은 추월이 불가능할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둘레길 도라도라의 운영자, 운영위원님들의 소개가 있다 다 

도라도라 총무이신  해리님 

특별히 해리님은 작년 도봉 옛길 처음 참석모임때 같이 신입으로 인사한 기억이 나는데 총무님이 되섰네  추카 추카

고향도 남쪽 전북  고창 이시고    

 

 

작년 도봉옛길 때 신입 사진 그땐 풀풀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운영자이신 마당님의 리딩에 따라 준비운동을 한다

 

오늘도 둘레길 도라도라 신입으로 인사 합니다   까만콩님, 실을, 나리꽃님    잘봐주세용

전체 모여 출발전 인증 삿    힘차게 외처 보세요 포대능선 화이팅

마틸다님 사진으로도 

회원님 닉을 외는 의미에서

좌상 에서  한마음님 허브님, 블랙로즈님,양귀비님, 까만콩님,누네띠네님, 솔바람1님 온달님, 솔바람님 재구님

좌하에서 마당님, 실을, 산조아님, 해리님, 들꽃향기님,나리꽃님,그리고 람보한님

괄호(  )  빨리 알려주세용?   이제 알았네  솔바람  

오늘 코스는 망월사역에서 시작 ->대원사 -> 망월사공원지킴이 -> 원도봉 계곡 ->덕재샘 ->망월사->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 사폐능선 조금 ->삼거리 ->회룡골->회룡사 ->회룡역 약 8km 입니다   걸린 시간은  정말 정말 무의미 합니다

 

 

 

장수막걸리로 장식된 인테리어가 꽤 취하는 식당 이직도 그내로 이네

외곽 순환고속도로하부를 지나갑니다

이곳은 둘레길과 겹치는 구간이기도 한다

 

 

 

 

대원사를 지나가고

 

 

 

 

하늘은 미세 먼지로 뿌였게 변해버려 오늘 조망은 꽝 입니다요   오후에는 괜찮을려려나?    역시 아니올씨다 였읍니다

 

 

공원지킴이전에 대오를 정비합니다   여기 까지 오늘길도 그리 순탄치 않고 땀이 제법 흐른다

동네 뒷산도  둘레길도  산은 산이구나

탐방 지원센터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내린 비로인해 원도봉 계곡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다   산행은 그만두고  저속으로 팍 들어가 버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생가터이다

이곳을 그때까지는 무심히 자나쳤는데  앞으로 한시간 후에  우리를 놀라게 하는 써프라이즈가 생긴다

그땐 아무도 몰랐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모임의 특징은  아무때나 쉬는것이다  자꾸 리듬은 깨지나  어찌할 수 없다

 

두꺼비 바위

 

 

 

 

물을 담아 먹고 있으니 뒤에 오는 분이   먹지 말란다   지표수이나?  이를어쩐다  ㅎㅎㅎㅎㅎㅎㅎ

또 쉰다

오즘은 시간만 나면 핸드폰 크릭이니 산행에서도 마찬가지네

덕재샘 근처의작은 폭포에도착한다

전엔 잘몰랐는데 어제 내린비로 폭포의 위용을 갖추었다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덕재샘에서 목을 추긴다

물맛이 그런대로 좋고  구청에서도 적합하다는 인증서를 보니 잘 관리하고 있는듯 하다

이곳에서 망월사까지 조금 오르막길이다  그곳 까지는 쉬기 없기

망월사 해탈문에 도착한다   이곳을 통과하면 속세를 떠나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다

 

기진 맥진한 회원님 들이 해탈문을 통과하는 모습이다

마치 단종때 수양대군의 부름에 의해 한명회의 살생부에 따라 입궐하는 충신들과 흡사하다

칼을든 망나니 대신 내가 셌터를 준비했지   찰칵, 찰칵 ㅎㅎㅎㅎㅎㅎㅎㅎ

기다리고 있었노라  포대능선까지 된 비알이 ㅋㅋㅋㅋㅋㅋ

 

 

 

좋은 물이 있으니  또 쉬어가야지

 

 

 

 

 

저쪽길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가보고 싶은 길이다

충분히 쉬었으니  해 떨어지기전에 가자 포대 능선으로 Go Go

망월사 경내를 잠시 둘러 본다

 

 

 

 

 

 

 

 

 

망월사와 도봉의 자운봉 신선대가  아주 잘보이고 전망이 수려한 포토 장소에서 잠시  

 

 

 

 

2편으로 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