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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족산 황톳길과 계족산성

실을1 2013. 7. 1. 22:26

 

 

 

 

 

 

 

 

산행지: 대전 계족산 황톳길과 계족산성

산행일자: 2013.06.30. 일요일

누구랑: 우리 가족과

 

 

  산행지 소개

  계족산성, 대청호 조망 등 볼거리 듬뿍한 유순한 계족산(423.6m)은 대전시 대덕구와 동구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이 산은 식장산(597.5m)을 모산으로 한다. 식장산에서 능선을 따라 북으로 약 4km 거리인 경부선 전이터널 위를 지나 약 4km 더 북진하면 경부고속도로 대전터널 위를 지나간다. 이후 약 3km 거리인 절고개를 지나 368m봉(헬기장)에서 능선이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북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은 약 1.5km 거리에다 봉황정을 머리에 얹고 있는 계족산 정상을 들어올린다. 이 능선은 약 9km 거리인 신탄진에 이르러 여맥을 금강에 가라앉힌다.  

계족산은 대전 동쪽 울타리다. 이 울타리를 중심으로 시내 방면 산기슭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놓여 있고, 동쪽으로는 대청호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산 이름은 주능선에서 지능선들이 닭발처럼 뻗어나간 산세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산자락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과 관련되는 건물과 유물들을 전시한 16,000평 부지의 우암사적공원(가양동), 우암 선생과 정치적 동지이자 재당숙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살았던 집(보물)을 중심으로 하는 동춘당공원(송촌동), 습지생태공원(법동), 장동 삼림욕장, 계족산성 등 가족단위로 찾아볼 곳이 많다. 이외에 용화사, 비래사, 연화사, 죽림정사 등 대전 불교인들이 찾는 유서 깊은 사찰들도 볼 만하다.


 

  대전 큰딸이 내생일이라고 생일상을 신혼 집들이겸 챙겨주어서 대전에서 하룻밤을 묵고

일요일 아침 가족과 함께 가까운 대덕구에 위치한 장동 산림용장을 찾았다

대전 8경의 하나 이면서 대전의 걷고 싶은길 12선 중 으뜸으로 치는  계족산 황톳길을 걷기로 한다

 

 

산행 들머리는 장동 산림욕장에서 부터 시작한다  주차장은 있으나  만원이고  길가에 한자리나서  파킹하고 산행을 준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