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천예의 자연 경관이 살아 있는 산막이옛길

실을1 2013. 6. 9. 21:17

산행지: 괴산 산막이옛길 과  등잔봉과 천장봉 산행

산행일시: 2013.06.09. 일요일

누구랑 : 나홀로 산행

 

산행지 소개

괴산군 칠성면 괴산호를 끼고 산막이 마을 까지 조성되 약 4km의 산막이 옛길은 한국의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으며  방문객을 위해 안전한 데크를 설치와 함께 전망대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 하는등  옛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천예의 관광 명소이다

또한 괴산호를 끼고 있는 국사봉(477m), 등잔봉(450m)천방봉(437m) 삼성봉(550m)를 연계한  등산로는 일반 관광객 뿐만 아니라  등산객에게도 좋은 코스를 제공하여

만은 인원을 위치하여 둘레길 중 몇않되는 성공한 길로 꼽고 있다

 

 

   참고로  사진의 날짜 시간은 디카의 카메라 밧데리를 빼놔  클리어 되어 맞질 않아요

 

 

오늘은  음성군에 위치한 회사에서 아주 중요한 용해로 교체 공사가 있어 아침에 성공리에 마치고  10시경에  회사를 출발한다 

평소 블로그나 여러 경로를 통해 사전 정보를 입수 산막이 옛길을 탐방하려 했는데  마침 너무나 좋은 적기를 만나  산행을 계획한다

음성군 삼성면에서 금왕, 음성을 거처 괴산 군 칠성면 까지는  승용차로 약 한시간 걸린다

외사폐교를 개축하여 개관한 먹거리 체험교실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둘레길 입구 까지는 약 20분  걸어 가야 한다 가는 동안 산행에 필요한 준비물을 수페어서 구입한다

교회 첨탐에 까치집이 차지하고 있다  

 

한전 괴산댐 출장소이다

휴일을 맞아 관광버스와 승용차로 가득한 주차장  과히 명성을 짐직하기 충분하다

출발전 비빔국수로 점심을 때운다

 

 

 

군청 해설사가 열심히 코스를 설명하고 있다 

     한반도는 남성의 상징이고 반대편 자공혈은 여성의 상징이니 이것이 서로 만난 옛길을 산책하면 비아르라를 먹은것과 같다는 해설사의 구수한 입담을 섞어 낸다

오늘 산행은  주차장에서 노루샘-> 등잔봉-> 한반도전망대->천장봉->산막이마을 전 삼거리 -> 산막이 옛길 꺼꾸로 ->하여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한다   

 

 

 

 

 

 

고인돌 쉼터와 연리지 나무, 남근석?

고인돌 형태의 돌로 구성되어 있는 쉼터

 

 

 

소나무 출렁다리가 특이하다   이곳은 편도로 만 운영한다

 

 

괴산호에는 쉴세없이 관광배가 오가고 있다

 

 

 

 

노루샘에서 등잔봉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그 많던 인파는 없어지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등산하여 제법 호젓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다

 

 

32도가 넙는 금년들어 제일 무더운 날씨인데도 간간이 불어주는 산바람으로 산행은 그리 어렵지 않다  

등로는 대부분 아름답고 시원한 괴산호와 산봉우리를 볼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하여 지루 하지 않는다  

 

 

아스라이 출발한 주차장이 보인다

 

 

등잔봉 가는길은 편안한 길도 있고 험한길도 있고....................    인생 다 그런거지  

 

 

등잔봉에서 괴산호를 바라보며

 

등잔봉에서 한참을 가다보면  한반도 전망대에 도착한다   등로 대부분은 했볕에 노출되어 필히 차단 조치는 필수 이다

 

 

 

 

 

 

 

 

한반도 전망대에서 천장봉은  조금만 가면 도달한다  

 

천장봉에서  약 20분 정도 내려가면  하산할 수 있다

천장봉에서 내려오는 옛길과 만나는 합수 지점이다

 

다래숲 동굴이다

 

 

마흔 고개

 

고공 전망대

 

 

 

 

 

 

 

괴음정

뫼 산자 모양의 괴산 바위

 

 

호수 전망대

 

 

 

얼음 바람골

 

앉은뱅이를 일어나게 했다는 앉은뱅이 약수로 나무에서 약수가 나온다 시원한 약수를 한모금 마시고 산행을 계속한다

옷벗은 미녀 참나무  

 

 

 

여우비 바위굴

 

호랑이굴

 

 

연화담

 

 

 

망세루

 

 

노루샘

 

 

 

높은곳에서 보면 붕어 모형이다

 

 

연리지목

 

 

조각공원과 카페

 

 

 

훌러덩 옷벗는 여인

 

 

 

 천예의 자연 경관이 살아 쉼쉬는 괴산 산막이 옛길을 따라 4시간여 산행을 마친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많은 지자체에서 조성한 둘례길이 많지만  산막이길은 그래도 성공한 케이스 이고  둘례길중  성공한 것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