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부터 벼르고 있던 북한산 12 성문 종주를 차일 피일 미루다 드디어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날짜를 잡아 지인들에게 연락해보니 모두 함께할 수 없다기에 나홀로 종주 하기로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아침 9시 30분경에 북한산 산성입구에서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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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대서문을 찾을려 했는데 상성입구에서 의상봉 능선을 타려 하니 하는 수 없이 대서문은 패스 한다
이곳에서 의상봉 능선으로 산행 들머리를 잡는다
날씨는 약간 연무가 끼어 조망이 아직은 좋지 못하다 차츰 좋아질거라는 기대와 함께 산행을 계속한다
의상능선은 제법 가파라 조심 구간이 많아 안전 산행을 위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의상봉에서 본 삼각산 방향
국녕사의 좌불의 뒷모습을 당겨본다
2번재 문인 가사당 암문에 도착한다
z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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