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14

논산 돈암서원 배롱나무 꽃

돈암서원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조선후기 김장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으로 사적 제383호이며, 지정 면적은 5,590㎥이다. 1634년(인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장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창건 이전 연산면에는 김장생의 아버지인 계휘가 설립한 경회당이 있어 문풍이 크게 진작되었고, 김장생은 양성당을 세워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에 1634년 양성당과 경회당을 중심으로 서원이 건립하게 되었고, 1660년(현종 1)에 ‘돈암(遯巖)’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하였다. 1658년(효종 9)에 김집과 1688년(숙종 14)에 송준길 1695년에 송시열을 각각 추가 배향하였다. 본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

사진,출사 2020.08.14

논산 유봉영당 배롱나무 꽃(2020.08.05.)

논산의 여름철 배롱나무 출사지 중 첫번째로 유봉영당으로 출사지에 막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대문은 잠겨서 주변을 돌면서 촬영 했다 논산 유봉 영당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명재 윤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기호 유현이자 성리학의 대가로서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1629~1714)은 40세 때 병사리로 낙향하여 강당을 건립하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윤증 사후 1744년(영조 20)에 이르러 윤증 문인들이 스승의 영당과 경승재를 건립하고 영정을 봉안하였다.

사진,출사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