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의 자연 , 그리고 사람들

추석연휴가 계속된다 토요일 오후 저녁에 백년 손님이 될 작은딸 남친이 온다해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구로 푸른 수목원과 항동 철길로 걸음마를 해본다 푸른 수목원 정문에서 나오면 바로 항동 철길로 갈 수 있다 이곳도 공사를 하는지 공사 안내 표지판으로 길을 막고 있다 여름철 ..

수목원 정문에서 시작하는 걷기좋은길로 선정된 항동철길을 걸어본다 철길은 항상 우리에게 무언가의 의미를 준다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멀고 험한 길일수록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

토욜 주말 농장에 일을 마무리하고 점심 식사 후 아내와 구로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온수역에서 시작하는 3구간을 걸어본다 온수역에서 성공회의소 건물 사이로 경인선 큰 길로 나가 보니 올래길 들머리가 잘 표시된다 경인로는 육교로 넘어간다 오정초등학교의 벽화길을 따라 가면 쉽..

산행지: 구로 국기봉과 매봉산 올레길 산행일시: 2014.01.12. 일 누구랑: 나홀로 산행코스: 온수역 -> 작동터널위 ->국기봉 -> 궁동터널위 -> 매봉산 매봉 초등학교 ->길따라 오류 ic -> 온수역 (원래 계남 근린공원 산림형 1코스를 넘어 도심형 2코스 따라 가다 고척교에서 구일역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