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부천 늘푸른 산악회 예산 봉수산 시산제(2019.03.03.)

실을1 2019. 3. 5. 17:12



내가 몸 담고 있는 부천 늘푸른 산악회의 한해 무탈 산행을 위한  2019년 시산제를

충남 예당지가 한눈에 보이는  예산 봉수산 아래

충효의 고장 대흥면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4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먼저 봉수산 산행을 다녀온후


산행을 할 동안 몇 몇 고문님과 회원님들이 수고 하여 준비한 젯상

늘푸른 산악회 전통 대로 깔끔하고 정성을 다한 상이 차려젔다  

김석호 산행대장의 능숙한 사회로 시산제가 시작된다

먼저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 선열과 먼저 가신 산악인들을 기리는 묵념이 이어 지고

서범석 산행 대장의 산악인 선서

산악인 선서

*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 한다. 

*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와 평화, 사랑의 참 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산악인   선서가 끝나고 부천 늘푸른 산악회 회장 황윤성님의 인사말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회원님들의

결기에 찬 표정들







제물 점시및 향촛불을 켜고 시산제를 시행한다

먼저 오늘 시산제의 제주이신 회장님이 강신의 잔을 올린다




신을 부르시는 회장님

올해도 외어서 하는 강신이 조금 버걱 거린다 ㅋㅋㅋㅋ



첮 잔을 올리고


모든 회원님들과 같이 절을 한다



정몽구 고문님의 축문을 읽는 독축









두번째 잔인 아헌

이영오 고문님이 잔을 올린다




세번째 잔 종헌은 최창재 부회장님

봉투는 선납 ....



헌작으로 늘푸른 산악회 남자 회원님들 일동


총무님과 여성 회원님들


오늘 참석하신  회원님들 두루 두루 잔을 올린다 








산행 버스 황정복 사장님 

무탈 산행버스 운행을 빌며  잔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산신님께 작별을 고하는 잔을 올리고

일동 절을 한다



음복을 하고

축문 소지를 하여 시산제를 마감 한다


시산제에서  돼지 머리고기를 발골하여 먹는 맛이 최고지 ㅋㅋㅋㅋㅋ

시산제와 식사를 마치고

놀이 마당으로 척사 대회를 해본다


놀랄만한 윳 실력으로 발군의 힘을 토해내서  우승한 오늘의 우승팀



주변의 예당 저수지의 반영


미세 먼지로 뿌연한  멀리 봉수산을 마지막으로 바라보고 부천으로 귀경길에 오른다

부천늘푸른 산악회  2019년 시산제를 무시히 치뤘다

 

모든 준비를 해주신 총무님과 회원님

완벽한  젯상차림해주신 분들,

  사회자 ,  제주, 축문낭독,  참여하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상의 조합으로 치러진 오늘 시산제

.

산신령님들 께서도

올해도  우리가 산행하는날엔 좋은 날씨를  주시고  무탈한 산행이 되게 하시며 

행복한 산행으로 회원님들의 건강과 친목하는 모임이 되길  빌며 ,

참여 하신 회원님들 각자의 가정에  올해 대박나시고  만복이 깃드시길   빈다

수고 하섰네요 사랑 합니다 


2019.03.03.

부천늘푸른 산악회 카페지기   실을  육완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