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서본 인천대교 무술년 새해 일출

무술년 새해  일출을 어디서 볼 것이냐를 결정 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는데...   

안내 산악회 따라 포항 호미곶 이나 영덕 해맞이 공원? ,

사진카페 동호회 따라  덕유산 일출?,

부천늘푸른 산악회원 몇 명들과  인천대공원에서?,  

고민고민하다 

영종도 석산곶에서의 인천대교 일출로  최종 낙점을 하였다 

아내와 같이 가자고 하니 새해 소원 다 이루워 젔다고   가지 않는단다 ㅋㅋㅋㅋ

서해안 일출 시간은  7시 50분경 쯤이라   1시간 정도 여유를 갖고 6시 50분  정도에 도착하면 되겠지 하여  승용차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   제방도로로 가보니

웬걸  대한민국 차는 다 온것 같다ㅋㅋ   제방과 4차선 도로 양 옆에  차량으로 꽉차 있어  석산곶 근처에는 갈 수도 없어

2번 왕복하다   주차할 공간이  나와 겨우 주차하고    근처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펴니 7시 20분경이다               

    

오늘은 무조건 70- 200mm 망원 렌즈로

우선 70mm 화각으로  인천대교를  잡아본다 

200mm 화각

하늘이 붉어지면서 해가 뜨기 시작한다

내심 주탑 근처로  갔으면 한데  이것으로 만족해야지 ......  

13컷으로 사진을 찍어  연속 동작으로  일출을 표현해본다

완전히 떠오른 모습  조금 어둡다

노출을  조금올려 본다  

완전히 떠올라  주탑 근처로 가서 햇볕이 산란되기 시작하여  카메라를 접는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

새해 첮날   인천대교의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 봐야 하는데

사진 찍느랴  아무런 소원을  빌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올 한해  내 아픈 다리  통증이 가섰으면 하는 바램이 제일이고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불로그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2018년 무술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며  소원성취하는  복된 한해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