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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스페인여행 8일차 사바티니 정원,스페인광장, 솔광장

실을1 2017. 11. 30. 07:33



위치도


사바티니 정원 [Sabatini Gardens]

 마드리드 왕궁 북쪽에 있는 정원으로 전형적인 프랑스 양식의 네오클래식풍으로 조성되었다.

명칭은 이 정원을 설계한 이탈리아 건축가 프란체스코 사바티니(Francesco Sabatini: 1722~1797)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잘 손질된 나무 울타리가 둘러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완벽한 대칭 구조의 기하학적 형태로 꾸며져 있다.

정원에 빽빽이 들어선 나무는 자연 상태로 자라는 것과 기하학적 형태로 손질한 것이 혼재되어 있다.

정원 안에는 연못, 분수대 등과 함께 곳곳에 알폰소 6세(Alfonso Ⅵ)를 비롯한 에스파냐 국왕들의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다.

 1978년 현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Juan Carlos Ⅰ)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도록 하여 지금까지 마드리드 시민들의 조용하고 쾌적한 휴식처로 애용되고 있다.



마드리드 왕궁의 뒷쪽에 위치한   사비티니  정원이다

연못에 비친 왕궁의 변영을 담아 보려 했는데 분수로 인해  반영이 되지 않는다


잘설계된 조경의 나무를 각이 있게 전지해 놓은 모습이 보기에도 좋다





사비티니 정원을 떠나  스페인 광장 으로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 (스페인광장)

(세르반테스 사후 300주년 기념비가 있는 광장 Spain Square in Madrid , Plaza de España, Madrid)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에스파냐 광장은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인 그란 비아가 시작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1930년 〈돈 키호테〉로 잘 알려진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기념비가 서 있는 곳이다.

 기념비 중앙에는 작가 세르반테스가 앉아 있고 그 앞에 로시난테를 타고 있는 돈 키호테와 당나귀를 타고 있는 산초 판사의 청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해가 지면 주변 나무들이 빛을 막아 어두워 늦은 시간 혼자서는 찾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해질무렵이라  명암차가 많이나서  그림이 별로이다  

돈키호테와 산쵸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  


풍물 시장이 열려 있다


카메라 밧데리 방전

이후 스마트폰 겔6


가장 변화하다는 그린비아 거리를 걸어  솔광장 뱡향으로   

그린바아  거리

마드리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그란 비아는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을 모티브로 하여 건설된 거리인데

 에스파냐 광장에서부터 알칼라 거리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거리에 고급 호텔, 명품 숍,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가는 도중  배가 고파 아이스 크림도 사먹고




삼성전자 부스 도 보인다






마드리드의 중심지인  푸에르타 델 솔에 도착하니  해는 지고 하나 둘 씩 가로등이  들어왔다


푸에르타 델 솔

(마드리드의 상징 소귀나무와 곰 조각상이 있는  솔 광장, Puerta del Sol)

흔히 ‘솔 광장’이라고 부르는 푸에르타 델 솔은 국도의 기점에 해당하는 장소로, 스페인 각지로 통하는 10개의 도로가 이곳에서 뻗어 나간다.

‘태양의 문’이라는 뜻의 푸에르타 델 솔에는 16세기까지 태양의 그림이 그려진 성문이 있었지만,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광장 한편에 있는 소귀나무와 곰의 조각상은 마드리드의 상징이며, 만남의 장소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일대는 마드리드의 옛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푸에르타 델 솔에서 마드리드 왕궁까지 구시가지가 이어진다.

광장 주변에는 레스토랑, 백화점, 쇼핑센터, 카페, 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많은 인파로 광장은 들썩  들썩




마드리드 상징인 소귀나무와 곰 조각상 






솔 광장 투어를 마치고 전철을 타고  숙소로




전철에서  내려 도착하기 전 마트에서 저녁 찬거리를 사서 숙소로  돌아온다

오늘 저녁을 직접 해먹는 마지막 밤이다 , 가지고 온것 모두  통통 털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여 이슬이 대신  양주와 함께 만찬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