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숲길을 지나 스페인 광장으로 향한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Sevilla Plaza de España ) 스페인 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시에 기증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만들어졌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페인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당시 본부 건물로 지어진 건물은 바로크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이 혼합되어 있고,
건물 양쪽의 탑은 대성당에 있는 히랄다 탑을 본 따 만들었고
, 건물 아래층 반원을 따라 타일로 장식된 곳은 스페인 모든 도시의 문장과 지도, 역사적인 사건들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 핸드폰 광고와 카드사 광고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 광장이 좌우 폭이 너무 커서 내 카메라에 장착된것이 24mm렌즈라 1/3도 채 담을수 없다
17mm 광각으로 바꿀려다 어짜피 다 나오지 않을것 같고 귀찮아 그대로 찍기로 했다
펴온 사진 중 넓게 전경이 찍힌것을 실어본다
가족들은 중앙으로 가고
난 우선 우측으로 반영을 찍어 볼 요량으로 혼자 가본다
바람이 있고 작은 관광 보트들이 다녀 물이 잔잔하지 않아 반영은 그리 선명하지는 못했다
가족들이 있는 중앙 광장으로
이마차는 세비야 대성당에서 출발하여 이곳 까지 다니는 마차인데
꽃 할배 백일섭이 탔던 그 마차이다
중앙 분수도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준다
각도에 따라 분수에 무지개가 피어난다
내부 건물로
집시춤 공연
이렇게 보트를 즐기는 관광객도 눈에 띤다
김태희의 핸드폰 광고 사진
우리도 따라 해본다
부채가 없으니 어쩐지 어색하다
그래서 3개에 5유로 주고 부채를 샀다
아내가 포즈를 다시 해보는데 무지개 분수도 보이고 훨 났다 ㅋㅋㅋㅋㅋ
우리 사위 폼이 일등
우리 부부도 한 컷
세비야의 렌드마크인 스페인 광장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그 넓은 크기에 감탄하였고 웅장한 건물들에 또한번 놀라게 만든 추억의 명소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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