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영동여행] 영동군 송호리 국민 휴양지

실을1 2016. 6. 20. 20:13


 

금산에서  점심을 먹고 나니  졸음이  엄습하여

가까운 곳에서 잠시 쉬어 낮잠을 자고  부천으로 가야 될것 같아  찾은 곳이 이곳 송호 송림이다

참고로 입장료 2,000원 있음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국민관광지( 홈피에서 펴온 글)


캠핑이 새로운 여행문화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요즈음,

아름다운 강변 송림에서 캠핑을 즐기며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영동 양산면 금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송호관광지가 적격이다.

 적어도 100년, 많게는 400년. 나이 많이 잡수신 소나무 천 그루의 노송들이 향연을 펼치는 곳이 그곳.

 봄부터 가을까지 휴일이면 소나무 숲 그늘 아래 자리 깔고 오순도순 소풍을 즐겼던 추억의 송림에 캠핑장이 들어서 캠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강바람 불어오는 송림에서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 여름휴양지로 이름 높다.






수령을 자랑하는  소나무 군락지내  자리잡은  이곳  여름 휴가지로 적격이다  


선녀가 내려와 놀았다는 강선대



수심이 낮아 물놀이를 즐길 수 잇는 금강

요즈음 다슬기 잡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띤다





앉아만 있어도 행복한 송림에서의 캠핑

“구불구불” 멋드러 진 노송들이 숲을 이룬 장관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하물며 그 숲에서 즐기는 캠핑이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강바람 불어오는 송림에서 솔내음 맡으며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 수 없는 이 곳은 취사를 허용하고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오토캠핑장이 아니라서 주차장에서 캠핑장소까지 캠핑장비와 먹을거리 등을 옮기는 게 일거리지만

 음식과 장비를 실어 나를 수 있는 리어카가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은 그만.

 이렇게 캠퍼들의 편의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캠핑장은 총면적 284,290㎡의 부지에 조성된 송호관광지 솔밭에 조성되어 있다.

 캠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사무소를 비롯하여 주차장, 개수대, 샤워장, 어린이 놀이터, 축구장, 농구장, 산책로, 방갈로 등의 편의강물 속으로 풍덩,

 캠핑과 함께 강가의 정취와 낭만을...

캠핑장과 리어커

입장료만 내면  리어커는 공짜


송호관광지는 송림과 함께 그 곁을 적시며 흐르는 금강을 아우르고 있다.

 이 강은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적벽강이라 불리우고,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백마강이라 불리우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 이르러서는 양강이라 불리운다.

 이곳은 강폭이 넓고 수심도 깊지 않아 가족과 연인이 한여름 강가의 정취와 낭만을 즐기며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진 촬영 포인트인데 

핸폰사진이고  그늘이 져  그렇다


이곳에서 낮잠도 자고  산책고 하다가  오후 5시쯤  출발 하여 부천으로 돌아 온다

 

1박 2일 동안  가족과 함께한 여행

진안 마이산, 운장산 자연휴양림, 진안 용담댐, 금산 인공폭포와  어죽마을, 영동 송호리 송림을 돌아 보았다

 

잘먹고  쉬면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 하는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준비한 딸 들과 사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귀엽게 자라는 다유니 ..   보고 또 보고십구나

  

모두들 항상 사랑 가운데 은혜하는 가정이 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