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걷기: 서울 성곽길 2/4 구간
일시: 2015.01.24.토요일
누구랑: 나홀로
걷기 코스: 동대문 - 굉희문 - 장충체육관-반안트리체육관- 남산타워-봉수대 -안중근기념관-케블카- 힐튼호텔앞- 남대문 (약 3시간)
지난 주 이어 서울 성곽길을 걸어 본다 지난주는 혜화문에서 동대문 구간으로 맛뵈기 였다면 오늘은 제대로 한구간을 하기로 한다
동대문역에서 동대문 경내로 들어가 트래킹을 준비한다
원명은 흥인지문인데 우리는 대부분 동대문이라 부른다
서울 숭례문과 더불어 2층 문루를 가지고 옹성을 가진 구조인 이곳은 태조때 지어졌다가 고종때 개축한였다
동매문 상가를 낀 도로를 걸어 진행한다
청계천 현 오간수교
옛날 오간수교를 재현한곳
한양 공고로 끊어진 성곽
한양공고를 지나
광희문에 도착한다
광희문은 시구문이라해서 도성안에서 시체를 옮길때 쓰는 문이란다
광희문에서 외쪽 끝 까지는 성곽이 복원 되었다
성곽이 없는 부분은 이 표지를 눈여겨 보면서 진행하면 길을 잃어버릴 여려는 없다
장충체육관을 지나
장충단 공원에서 부터는 성곽이 형성되어 성걱을 따라 가면된다 내, 외부 모두 길이 나있다
나는 외부 길을 따라
어디 가난 이런 고양이들 천지 이니
서서히 남산이 조망되기 시작한다
남산이 전망되는 곳에 정자가 잇어 전망과 휴식처를 제공한다
반안트리 크럽에서 성곽길을 위해 개방한 곳이란다 탐방시는 조용히
국립극장 앞 삼거리
이곳에서 길을 찾지 못해 해매다가 그냥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간다
20여분 등산 답게 올라 가보니 성곽길과 마주친다
남산 순환 무공해 전기 버스 정류장
뽕나무에 새겨진 한국인의 아름다운 미소
서울 중심표지 수준점에 도착한다
추억의 남산 팔각정
봉수대를 지나 하산한다
미세먼지능도가 42라고 되어 있는데 전망은 잘보이지 않는다
서울 북부를 파로라마로
안중근 기념관을 지나
백범 광장도 지니고
새롭게 복원된 성곽을 따라 남산을 하산한다
하야트호텔
SK빌딩
서울역을 땡겨보고
숭례문에 도착한다
근처의 남대문시장으로
남대문 시장을 돌다 늦은 점심으로 남대문 시장표 갈치조림으로 한 끼를 때우고 성곽길 트래킹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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