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대전여행]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과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맛보기

실을1 2014. 9. 11. 11:47

 

 

이번 추석 연휴는 대전 큰딸네집에서 보내기로한다

첮 아가 인 다윤이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아내가 계속 도와주어야 할 것 같아 9월 7,8,9일 3일간 체류하기로 한다

8일 추석날 사위와 딸아이는 청주 시댁에 차례를 지내기 위해 잠시 다녀온다 해서

아내와 같이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과 이중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을 먼저 둘러 본다   

 

 

대청호에서 조금 떨어져 큰 길가에 위치한 생태 공원은 적은 늪지를 잘 활용하여 만든 작은 생태 공원으로

오백리길을 걷다 지루함을 잠시 접어두고 돌아 보거나 둘레길ㅇㄹ 좋와 하지 않는 사람들도 한번은 둘레봐도 좋을 듯한 곳이다

 

이제 코스모스는 어느곳이나 지천에 활짝 피어올랐다

 

동네 꼬마들이 강가에서 고기를 잡고 노는 모습을 형상화한게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대청호오백리길 21구간중 4구간에 속하는 이곳중 호반으로 불어진 전망좋은 길을 조금 걷기로 한다

 

 

저 왼쪽으로 튀어나온 곳이  드라마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슬픈 연가를 찰영한 드라마 촬영지가 있는 곳으로

그곳 까지 약 1.5km 정도를 걷기로 한다  

 

 

 

가리울이라는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이다

길을 벋어나면 한동안 데크길을 걷게된다  

 

 

 

 

 

데크길이 끊나면 흙길이 이여진다

 

 

그동안 가뭄으로 바닥을 보였던 대청호가 이번 장마로 인해 수위를 회복한듯 하다

 

 

 

수생 식물을 제배하는 곳으로 물이 빠지면 관람도 가능하단다

이곳이 드라마 촬영지인 듯한데 아무런 표시도 없고 ?   또한 드라마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다

햇볕도 따갑고 그늘어서 잠시 휴식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슬픈연가는   이 드라마는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네 남녀의 순애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여기 엇갈린 운명 속에 서로를 사랑하게 된 네 남녀가 있다. 이들은 사랑을 위해 바보스러울 정도로 모든 것을 희생한다. 마치 처음부터 서소를 위해 존재했던 사람들인 것 처럼. 끊임없는 역경 속에서도 순정의 끈을 놓지 않고 헌신하는 이들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는 생활에 지쳐 무뎌지고 잊혀져가던 우리들의 순수한 감정을 일깨워줄 것이다.

사나이들의 진정한 우정을 말한다
.
외롭고 힘든 시절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며 서로에게 산과 바다가 되기로 맹세하던 친구. 이들이 가구한 운명 속에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첨예한 갈등을 겪어가면서도 서로 반목하지 않으려 몸부림치던 두 사내는 절박한 위기의 상황에서 기꺼이 자신을 내던지며 서로의 우정을 의리로 지켜낸다. 어쩌면 이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두사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잊고 지내던 옛친구를 떠올리며 깊은 감동의 여운을 으끼게 될 것이다
.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말한다
.
순수한 감수성을 지닌 천재 예술가들의 사랑과 열정을 통해 우리 인생의 참가치와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한편의 작품을 빚어내기 위해 자신과의 사투를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예술 혼을 불태우는 예술가들의 격정적인 삶과 지난한 인생역경을 통해 우리는 어느순간부터인가. 놓쳐버렸던 꿈과 의욕을 다시 찾게 될 것이다.

 

 

물이 빠지면 아래와 같은 멋진 사진들이 연출된단다  

타블에서 스크랩해본사진들

 

 

 

 

 

 

드라마촬영지에서 잠시 약간의 산길을 따라 길은 진행된다

 

큰도로로 나와  주차장으로 되돌아 간다

 

원래 4 구간 전체를 가보고 싶었는데 사위가 연락이와 이곳으로 온다고 해서 만나기로 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