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가평여행] 남이섬에서

실을1 2014. 5. 26. 18:03

 

 

쁘띠 프랑스에서 나와 남이섬으로 가는 길은 약 20분 북한강을 따라 가면 된다  가다  점심때가 되어  집에서 준비한 음식을  남이섬이 보이는 전망 데크에서 펴놓는다

 

 

남이섬으로 들어 가는 배를 당겨 본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길은 3 가지  하나는 수영?   둘은 배타고  마지막 하나는 공중 고공 침투인 집와이어다

 

 

나미나라 공화국에 들어갈려면 비자 발급을 받아야 한다

 

입국 절차 시  검색대가 없어서 그렇지  갖출것은 다 가추고 

 

우리가 타고갈 배에 입장

 

 

 

 

 

나미나라에 도착한다

 

 

 

 

 

 

 

 

 

 

 

 

 

다리가 조금 불편하여 많이 걸을 수 없는 장모님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 한다  

 

남이섬은  남이장군의 묘가 있는 곳 이다

여기서 잠깐 역사 공부 좀 하고 가자

 

남이장군(南怡將軍 : 1441~1468) 돌아가신지 540년이 흘렀다

남이장군은 1441년(세종 23)에 나서 1468(예종 원년)에 돌아가신 세조 때의 명장으로 1457년(세조 3) 17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세조의 총애를 받았으며,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여진족을 정벌하여 1등공신이 되어 26세 때에는 병조판서가 되었으나

유자광 일파에 의해 역모 죄의 누명을 쓰고 27세의 젊은 나이에 한강변 새남터에서 처형되었다.

 그 후 1818년(순조 18) 때 그의 후손 우의공 남공청의 상소로 관직을 되찾고 충무공이란 시호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남이섬에는 남이 장군 묘는 가묘이고 진 짜 묘는 화성 비봉면에 있읍니다  

 

아래 시중 "사나이 스무살에 나라를 평정 하지 못하면  뒷날 그 누가 대장부라 부르리요" 라는 글귀로 인해 역모죄가 걸린것이다

이래서 역사는 아이너리한것인가? 

 

 

 

막내 딸이 밀어주는 휠체어에 타고  계신 장모님  함박 웃음은 없지만 굳게 다문 입가에 그래도 조금은 기뿐 포정은 있다

이젠 경로 우대이신 처형과 아내

 

 

그래 오늘 같이 좋은날 웃자,   포즈도 다양히 해보고

 

 

 

 

 

 

 

 

 

 

가마솥 찐빵 (1,000원)

녹차 아이스 크림도 먹고

바날라 쵸코 아이스크림도

 

 

 

중앙 야외 무대에서 아리따운 3명의 처자들이 가야금 병창을 해서 잠시  앉아 본다

'비바람이 지는 바다 잔잔해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마다 건너서 '   연가 던가   흥겹게 뜯어준다

관중들도 박수를 치며 박자를 맞춘다

 

겨울연가의 백미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한다

여기도 중국사람들로 인산 인해 ,   저마다 이 얼 싼 쓰

 

 

 

 

 

 

 

 

 

 

 

 

 

 

 

 

 

 

 

 

 

 

 

 

 

 

 

 

 

 

 

 

 

 

 

 

 

 

 

 

자 이제 떠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