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광명 구름산과 둘레길
산행일시: 201309.07. 토요일
누구랑: 옆집 501호와 우리내외
산행 코스 : 광명 보건소->구름산 ->가학산 동굴 -> 서독산 -> 이순신묘 9 km 약 4 시간 널널 하게
토요일 오랫 만에 같은 빌라 옆집 501호와 우리 부부 4명이 산행을 하기로 하고 목적지는 광명 구름산과 둘레길로 정한다
여자들이야 서로 왕래 하고 언니 동생하면서 지내는 사이지만 남자들은 아직은 서먹 서먹한 사이다
부천에서 1호선 7호선갈아타고 철산역 2 번 출구로 나가 17번 버스를 타고 광명시 보건소 입구에 하차한다
입구의 산행도를 확인 하고 구름산 산행을 사작한다 지자체에서 아주 잘 다듬에진 산길을 걸으면서 산행을 시작 한다
산행로 대부분은 나무와 숲으로 덮여 그늘을 형성하여 여름 산행에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곳곳에 쉼터와 벤치를 만들어 쉼터를 제공해준다
돌산 전망에대서 잠시 쉬어 포즈를 취해본다
멀리 삼성산 관악산이 조망된다
구름산 정상 쪽
가리대 광장에서 구름산 정상 까지는 약 1키로 남았다
간혹 가파른 계단도 곳곳에 있어 둘레길 산책보다 조금 강도가 있다
구름산 정상 못미쳐 전망대이다
부천 우리 동네 조망
서울쪽과 북한산
점심을 먹기위해 잠시 너른 바위위에 짐을 풀고 준비한다
점심 식사에서 만난 여행을 좋아하는 산꾼 인데 화가분이다 지리산 둘레길 3코스중 어느 산골집(상호가 할메집이란다) 에 벽화를 그려 주섰단다
광명시를 끼고 있는 구름산은 237M 낮은 산이지만 시민들에게 좋은 녹음과 휴식처를 제공하는 광명시민에게는 아주 인기가 있는 모산이란다
가학산으로 향하는 이정표
가학산 밑의 노두란다 바위의 위용이 제법이다
가학 동굴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
가학 광산은 몇십명 단위로 입장한다 입장료는 무료 이고 해설사가 1명씩 자원봉사 하신다
1970년대 까지 금 은 동 등을 채굴 하였다 부도가나 현재는 폐광된것을 광명시에서 개발 관리하고 있다
내부 배수로의 물이 제법 시원하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견학하니 재비가 쏠쏠함
동굴의 특성상 사계절 온도가 거의 일정한것을 착안 소래포구 젓갈 상인회와 협약 하여 보관 장소로 쓰인단다
광명시의 특별 이벤트홀인 예술의 전당이다
유료 상연도 한단다
옆집과 돈돈한 유대를 쌓기 위해 마련한 광명 구름산과 둘레길 산행은 서독산에서 날머리 무의공 이순신묘(충무공 이순신과 동명 이인으로 양녕대군 후손으로 출무공과 같이 임진왜란에 참여한 장군임)가 있는 광명KTX역사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역순으로 부천으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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