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계양산에서

실을1 2013. 3. 31. 18:20

 

 

부천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천의 진산 계양산에 아지 가보지 못했다  차일 피일 미루다 이번 일요일은 꼭 가보겠다고 생각되어 아내외 길을 나선다  

계양산 둘레길을 걸어보기 위해 인천 지하철 계산역에 내려 5,5번 출구로 나외 계양산 쪽으로 출발한다

오른쪽 보도에 즐비어 있는 음식점은 하산시 가보기로 하고

목재 데크를 올라 우축 방향으로 둘레길을 순환한다

시작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계속 정상으로 가지 않고 둘레길을 따라 걷는다  

둘레길 표시임

 

우리는 샛별 농장 쪽으로

산기슭을 걷다보니 마을길과 마주 친다

산비탈에 있는 농장이나 민가는 대부분 개를 사육하고 있는듯하다

농장 사유지를 통과 한다 , 3월부터 페쇄한다는 경고판은 있으나 아직은 통행이 자유롭다

 

 

거의 한시간 가량 걷는데 대부분 길은 좋으나 일부 구간은 작은 돌들이 박힌 길도 있어 꼭 등산화는 필수로 신어야 된다

목상동 솔밭에 도달한다

솔밭의 기운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로 분비고 있다

 

 

목상동 솔밭에서 둘레길은 접고 계양산 정상을 가기위해  피고개 쪽으로 향한다  

우측 전기 철탑이 있는곳이 피고개이고 우측 으로 조금 더가면 피고개산이란다

 

 

피고개에서 바라본 철탑  이곳에서 잠시 목을 추기고 다시 출발한다

피고개 이곳에서 정상을 향하여 약간의 오름을 계속 가야 한다

 

정상 헬기장 바로 앞에 다다른다

 

 

계양산 높이가 395 M 이면 소래산보다 100M 가 높다

 

부부지간이 오래되면 사진 찍는것도 아내와 꼭 닯아네 .   거참

 

인천 시내  시계는 별로 좋지 않는다

 

 

 

 

 

하산날머리 공원 관리소

 

 

오늘 걸어본 대략 코스

계산역앞에서 늦은 점심겸 하산주는 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