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가평 석룡산과 조무락계곡 산행

실을1 2012. 7. 2. 21:23

 

산행지: 가평 석룡산

산행일시: 2012.07.01. 일요일

누구랑: 부천 늘푸른산악회 49명과

 

산행지소개

 경기도 최고의 오지이자 마지막 비경지대인 석룡산(1,155m)은 서울에서 동북으로 약 90km, 가평읍에서 30km지점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가평읍 적목리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경계를 이루며 한북정맥상의 도마치봉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쳐 화악산(1,469m)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있다.

석룡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데다 산행 들목인 목동 - 적목리 용수동에 이르는 도로가 완전 포장되어 있어 찾기가 더욱 쉬워졌다. 게다가 최근 용수동에서 화천군 사창리로 이어지는 도마치 고갯길도 대형 관광버스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확포장이 완료되어 석룡산을 찾는 등산인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가평군 북면은 천혜의 자연림과 빼어난 경관 때문에 1985년 9월 환경처에서 청정지구로 고시한 지역이다. 따라서 석룡산이 있는 가평군 북면 일원은 '경기도의 알프스'라 불린다.

산 정상(1,155m)에서 동남쪽으로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화악산(1,468m)을, 서남쪽으로는 두번째로 높은 명지산을 볼 수 있어 전망 또한 일품이다.

석룡산에는 조무락골이라는 청정 피서지가 숨어 있다.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가장 깊고 험한 계곡이다. 늘 새들이 조무락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6km에 걸쳐 폭포, 담, 소로 이루어진 조무락골은 피서철에 진가를 발휘한다. 등산코스도 어렵지 않고 산행 내내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것이다.

 

▶ 석룡산 등산코스는 3.8교에서 조무락골 안으로 들어 간 곳인 임씨네 농가를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삼거리에서 왼쪽 872m봉 방면 지능선을 경유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화악산 방면 쉬밀고개를 경유하여 남서쪽 쌍룡폭포 - 복호등폭포 - 임씨 농가를 경유하여 다시 3.8교로 나오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 코스를 역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는 조무락골 방면에서 정상에 오른 후 북서쪽 주능선으로 약 600m 거리인 1,103m봉(헬기장)에 이른 다음, 서쪽 고시피골을 경유하여 다시 3.8교로 나오는 코스도 이용되고 있다.

※ 조무락골(鳥舞樂골)은 가평천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깊고 험한 계곡이다. 늘 새들이 조잘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행코스: 38교 -> 조무락산장 -> 872고지-> 석룡산-> 수밀고개(방림고개)-> 복호동폭포-> 38교 (원점산행)

 

 

 

 가뭄이 계속되에 산행하기도 죄송하였는데 전일 비가 내려 모두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행길에 올랐다

가평읍을 지나 조무락골 입구에서  산행버스 내린다   

 출발전 간단한 몸풀기를 한다

 

 

 산행전  단체 사진을 찍어본다  다들 가벼운 마음이다

 

 

 

 

 조무락 산장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아 땀이 비오듯한다

 

 

 

 양녕대군님이 준비한 입가심 술로 한잔 하고 .............. (해장에 취한다)

 

 

 

 

 1147고지 산의 정상치고는 정말 볼것이 없고 전망 제로이다

 

 

 

 

 드디어 조무락 계곡에 도착한다

 

 

 

 

 

 

 복호동 폭포

 

 

 

 들머리 38교에서본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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