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 어느날 인천대공원 5 월 피 천 득 나이를 세어 무엇하랴 나는 오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 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머문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퍼붇기 시작할 것이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 스크랩, 풍경들과 잡다한것들 201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