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의 자연 , 그리고 사람들

성탄절 3일 연휴에 충남 서천, 보령으로 가족여행을 다녀 왔다 첫날 23일 오후 좀 늦게 도착하니 날씨도 우중충하고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일몰은 볼 수 없었다 춘장대 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산에 바다에 팬션 이곳은 우리 가족의 거의 별장 수준으로 몇차례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ㅋㅋ..

오늘 우리가 묵을 곳은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그래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펜션이다 수영장이 있어 다유니 놀기에 딱이다 물이 약간 차가워 다유니가 겁을 먹고 있으나 조금 지나니 적응한다 엄마 껌딱지 다유니 의 백사장 모래 놀이 그시각 다유니 아빤 물속에서 신선 놀음 난 잔뜩 흐리..

춘장대 캠핑장 선유도 트래킹

저녁을 마치니 해가 진다 우리 야영장 앞에서 소나무에 구도를 맞추어 일몰을 찍어 본다 물이 멀리 빠져 가족 다 같이 백사장을 걸어 본다 오늘저녁은 저곳에서 자기로 되어 있다 발레 전공인 큰딸의 실루엣 놀이를 해본다

이번 하기 휴가의 주 목적은 군산 선유도의 야경 사진을 촬영하기 위함이고 3박 4일로 일정을 계획하여 첫날은 춘장대에서 야영, 둘째날은 선유도 , 셋째날은 군산 구불길 탐방, 마지막 날은 대전 대청댐 로하스길 트레킹으로 좀 빡빡한 일정을 잡았다 1일차 사전에 예약한 춘장대 해수욕..

실로 오랫만이다 우리 부부는 목포에서 , 부천에서 온 큰 딸 태은이 와 서천 춘장대에서 토요일 저녁에 펜션에서 만나 가족 상봉을 한다 미리 준비해간 재료로 바베큐 파티를 해본다 다음날 아침 해수욕장 주변을 산책해본다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