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벽화마을,달팽이 길을 걷다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로 시작한 이화동벽화마을 그 길이 굴다리를 포함하여 마치 달팽이 처럼 생겼다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전철역 혜화역에 내려 마로니에 광장을 지나 가면 안내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길 잊어 버리는 일을 없을 것이다 이화동 벽화 마을 이화동은 조선 시대 쌍계동(雙溪洞)이라 불렸으며, 도성 내 5대 명소 중 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인을 위한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되었고, 해방 이후 이승만 정부 시기에는 이화장 일대의 불량주택 개선을 목적으로 국민주택이 조성되었으나 주택이 노후된 채로 2000년대까지 노후되어 가고 있었다 낙산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2006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이화동과 동숭동 일대에 주민과 예술인, 대학생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벽화가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