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공주여행] 계룡산 자락에 있는 신원사의 여름(2020.08.05.)

실을1 2020. 8. 12. 11:38

 

 

충남 배롱나무꽃으로 유명한데  그 중 몇 곳을 찾아 당일 투어를 떠나본다

오늘도 장마 소식이 있어 대전 딸네집에서 일찍 나서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신원사 이다

  

계룡산 3대 사찰 중에 하나인 신원사에 배룡나무 꽃이 궁금하여 가본다

 

 

 

다행이도 아직 비는 오지 않고 사천왕문을 지난다

 

 

공주 계룡산 신원사

 

계룡산 동서남북 4대 사찰 중 남사인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651년(의자왕 11)에 열반종의 개산조 보덕이 창건하였다.

 

신라 말에 도선이 이곳을 지나다가 법당만 남아 있던 절을 중창하였고,

1298년(충렬왕 24)에는 무기가 중건하였다.

조선 후기에 무학이 중창하면서 영원전을 지었고, 1866년(고종 3)에 관찰사 심상훈이 중수하면서 신원사라 하였으며, 1876년에 보연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향각·영원전·대방·요사채 등이 있다.

 

 

당일 배롱나무의 개화상태는 많이 피지 않아 못내 아쉬웠다

 

 

 

경내 입구 계곡 다리 난간에 카메라를 고정 장노출로 찍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