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사

역사의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서대문형무소(2020.02.19.)

실을1 2020. 2. 22. 14:57

 

캐논dslr사진클럽 번개팅 출사지로 서대문형무소와 익선동을 다녀왔다

 

 

보안과청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의주로 247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는 일본제국주의가 지은 근대식 감옥이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구조로 만들어젔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민 지배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으며,

해방 후에는 독재 정권과 군사 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1908년 경성감옥, 1912년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형무소, 1945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1967년 서울구치소로 이름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1987년 11월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한 뒤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고려하여 보안과 청사, 제9~12옥사, 공작사, 한센병사, 사형장 등을 남겨 두고 나머지 시설은 모두 철거되었습니다.

 

이후 서대문구에서 현장을 보존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11월 5일 국가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상설전시관과 옥사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옛 서대문형무소 건물들을 복원해 전시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상설전시관 1층은 서대문형무소의 역사를 주제로 전시관이 조성되어 있으며, 상설전시관 2층은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담은 3개의 민족저항실과 서대문형무소에 있던 지하고문실이 복원, 전시되고 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조감도

 

 

옥사
징벌방
환기구와 변기구멍
패통:죄수들이 위급할때 쓰는 연락 막대 내부에서 누르면 아래로 튀어나옴
해방후 이해동,한승헌,김근태 민주열사 수감방
한생병 환자 별동 수감옥사
사형장과 미루나무 마지막 사형장에 들어 갈때 이 미루나무를 잡고 통곡했다
사형장 옛모습(찰영금지)
시구문 사형수는 시체로만 나가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격벽
격벽:수형자 들의 일광욕 하는 곳으로 서로가 만나 이야기 하지 못하도록 막아논 곳
보안사
당시의 모형
용수
주요 독립열사들의 수형자들의 사진들
물고문 모형
족쇠
칠성판 고문틀
옥외에서본 형무소 파노라마

참석자는 좌측으로 부터 하이애나님, 큐큐님,초석님,영화님,로사리님,해문님,다산님,실을님,

영산님,푸른물결님,무진장님,빠륵님,막쉰님,지나가리님,조은새상 이상 15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