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사

[아산여행]곡교천, 노란 가로수 은행나무길(2019.11.12.)

실을1 2019. 11. 16. 05:53



충남 가을 사진여행 1일차 그 세번째 방문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을이면 울긋 불긋 단풍 중  집단 군락지 노란 물결의 은행나무 단풍을 보고시퍼 찾아간 곳이다  

충북권의 괴산 아침 안개의 몽환적인 문광지 은행나무도 유명하나 이 곳은 2년전에 다녀 왔던 곳이라 올 가을은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주차장에 파킹하고 뚝방길로 향하는데

선생님 따라 나온 유치원생들의  기차 행렬이 카메라의 눈길을 끈다   



일주일전 이곳 단풍 소식에 의하면 아직도 푸른 빛이 많아 이날이면 절정일 것이라

생각하고 기대에 차서  가보왔는데

이 곳도 노란 빛을 토하기 전 말라 비틀어 지고 바래고 이내 떨어지고 있었다

가지마다 조금씩 앙상해 지고 있으나 그래도  명성에 걸맞게 봐줄만 하다







사진틀 놀이도 해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뚝방 가로수길을 걸어가본다

위도 아래도 온통 노란 물감으로 도배된 길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산책하는  시민들이 앵글에 잡힐 수 밖에 없다  











요놈 벤치를 모델 삼아 촛점을 이 곳 저곳에 맞추어 몇 컷 찍어 본다







하트 앞에서 적극적으로 진사님의 모델이 되어주시는 두분 .....

어린애기도 신났다






네분의 당당한 뒷 모습이  너무 예쁘다  



드론도 띠우는 분도 요즘은 흔히 본다




반대편 제방길 풍경

아래 천변으로 내려가 본다


다시 올라가 출사를 마무리 한다


주차장에서 차를 회수하고 바로 옆인 다음 목적지 현충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