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장성여행]백양사의 가을(2019.11.03.)

실을1 2019. 11. 4. 14:40

PC에서 화면을 클릭하면 3000FX로 커진 화면을 볼 수 있음


부천늘푸른산악회 11월 정기산행은 백암산 백양사이다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진 산인데 ......

내장산과 백양사 단풍은 보통 11월 둘째에서 11월섯째주 까지 인데

올해는 더욱이 단풍이 약 1주 정도 늦은 관계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해 못내 아쉽다


산행버스는 부천에서 아침 06:30분에 출발하였는데 

 산행A팀이 전북 정읍시과 전남장성군과의 경계인 추령을 넘어 들머리인 구인사에 내려 주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내장사 진입도로로 들어가거 되었다 

이 바람에 행락객 차량들로 인해 교통마비로 인해  백양사 단풍 관광B팀은 12시가 훌쩍넘어 백양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ㅎㅎㅎㅎㅎㅎ

     

절정의 단풍은 1주 후에나 있응것 같다

그래도 왔으니 열심히 구경해야 단풍에 대한 예의이겠지















쌍계루의 단풍 포인트도 아직 색감이 멀었다











본격적으로 백양사 절내로 들어 간다








산행팀 두분이  벌써 내려왔다 ...












큰 기대는 하고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붉게 물든  몇몇 단풍 덕분에  카메라 앵글을 몇 컷이라도 건질 수 있었던 하루 였다

아쉬움을 남긴 채로 왕복 11시간이 넘는 지루한 차안에서 허비했으나

남녁의 단풍과 눈맛춤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