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늘푸른 산악회 5월 이벤트 여행으로
하동 삼성궁, 사천 해상 케이블카, 남해 금산 보리암, 독일마을 등을 1박2일 동안 관광하는 계획이다
5월 가정의날 연휴로 인해 부천에서 6시에 출발하였으나
에정된 청학동 도착 시간이 11시 였는데 40분 늦은 11시40분이 되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곳에서 점심식사
비빔밥에는 동동주가 제일이지?
삼성궁 청학동은 입장료가 있다
같이간 일행이 44명인데 몇 회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단체 인증삿을 정문 주차장에서 찍어 본다
오늘따라 회원님들의 표정이 밝다
청학동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15년 전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하나 둘 돌을 쌓아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오늘따라 구름은 좋은데
청학동의 파란 학이 어딘지 부자연 스럽다
돌탑으로 쌓은 돌문을 통과
집체 만한 바위를 떠받혀 볼까?
가운데 기종이형님은 일단 눕고 본다 ㅋㅋㅋ
호수가 나타난다
단체 삿 놀이도해보고
신록이 푸르른 5월은 5월인가보다
돌탑을 하나 하나 쌓아 올린 사람들의 수고와 정성이
그냥 불가사한일 같다
이번 행사 준비하시느랴 수고하신 총무님
세모, 원, 네모
무슨 의미 있는 형상 같은데 .....
편안한 산 등성이를 넘어서
한풀 선사 께서 서웠다는 삼성궁
항아리 사진놀이
환웅 초상화인가?
찍어 놓고 보니 구도가 좀 거시기하네
진숙님과 친구들
연분홍 철쭉이 피었다
회장님의 뒷모습
어울리지 않은 빨간 양철집
무슨 용도일까?
입구로 돌아 온다
기념품점을 통과해서
한바퀴 돌아보는데 1시간 30분쯤 소요된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건국이념을 담은 홍익문을 통과 하여 삼성궁 트레킹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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