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여행] 스페인여행 1일차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람브라스거리, 바르설로나 대성당

실을1 2017. 10. 19. 13:00



카탈루냐 광장을 중심으로한 구글 지도

점심 식사를 마치고 

카탈루냐 광장으로 본격적인 투어를 사작해 본다  

카탈루냐 광장

1886년 계획적으로 조성된 신도시 중심부로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바르셀로나 관광지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광장으로,

이 광장을 중심으로 그라시아 거리, 람블라스 거리가 이어지고 있으며, 백화점, 은행, 공항 버스 정류장, 경찰서, 카탈루냐 역이 모여 있다.

 카탈루냐 광장은 바르셀로나 시티 투어 버스의 출발지이자 도착지이며, 각종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 날도  카탈루냐 독립을  외치며 많은 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하고 있었다









굿은 날씨이더니  빗방울이 떨어져  우산을 사서 쓰고 다녔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Barcelona Cathedral)


13세기 말에 착공하여 약 150년 후인 15세기 중반에 카탈루냐 고딕 양식으로 완공된 바르셀로나의 대성당이다.

 바르셀로나의 성당이라고 하면 흔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떠올리지만  이 곳   대성당도 바르셀로나 수호 성녀를 기리는 곳으로도 더 유명하다 

 바르셀로나의 수호 성녀인 산타 에우랄리아의 순교 장면이 묘사된 조각을 필히 봐야 한다

우선 우측 으로 좁은 길을 따라  진행해본다  




마침 무료 개방되어  내부로 들어가본다



중앙 정원














이곳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바르셀로나의 수호 성녀인 산타 에우랄리아의 순교 장면이 묘사된 조각이다

. 성당의 중앙 제단과 성가대석 아래쪽 대리석에 있으며 스페인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인 바르톨로메 오르도녜스가 남긴 걸작이다.

성당 지하에는 산타 에우랄리아의 관이 안치되어 있다.





 성당 안뜰에는 13마리의 거위가 자유롭게 노닐고 있는데, 순교한 산타 에우랄리아의 나이가 13살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리의 악사들이 눈에 많이 띤다




성당 앞 노바 광장에서 본 대성당



이제 본격적으로 람브라스 거리로


람브라스 거리

카탈루냐 광장에서 바르셀로나 해안가 방향으로 콜럼버스의 탑까지 이어지는 거리로,

바르셀로나에서 놓칠 수 없는 곳이자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기념품과 꽃을 파는 곳을 지나면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이곳 으로  근처에 보케리아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유럽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 주는 거리의 예술가들도 람블라스 거리의 관광 포인트이다.

 람블라스 거리 중간쯤에는 호안 미로가 디자인한 모자이크 타일이 깔려 있다.

근처에는 용과 우산 모양의 조형물로 장식된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예전에 우산 가게였다고 하며, 용 조각은 호안 미로의 작품이다.

조금만 더 내려오면 왼편에 야자수가 가득한 레이알 광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가우디가 학생 때 디자인한 가로등을 볼 수 있고,

오른편에는 가우디의 작품인 구엘 저택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해안가에 가까워질수록 다양한 종류의 초상화를 그려 주는 거리의 화가들이 많이 눈에 띈다.

 람블라스 거리는 거리 자체를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도보 1분 메트로 : 3호선 Catalunya 역, Liceu 역, Drassanes 역과 바로 이어진다  



이곳은 얼마전에 일어낫던  IS 스페인 테러가 이루워진 곳이기도 하다


비도오고 저녁 무렵이되어  길가 노천 식당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다


메뉴판


틴토 데 베라노(Tinto de verano)

탄산 음료에 생레몬을  넣은 음료와  맥주   



우리가 주문한 빠에야

파에야는  고기와 각종 해산물, 토마토 쌀 등을 넣고 끓인 스페인식 복음밥이라 할까?

이것은 레그로 빠에야 (오징어 먹물을 넣은 듯)  

갈리시안 옥토퍼스 이라는 과일과 문어 복음

나중에 투어 가이드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이런 노천 식당 음식 가격이 매장보더 약간 더 비싸단다

그 이유는 환경세를 더 낸다는 이유이다  




람블라스 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곳에 높은 동상이 서 있는데  이것이 콜럼버스 의 동상이다  



포트 벨(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뒤 돌아온 항구 Port Vell)


. 이곳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뒤 돌아온 항구로,

 당시 이사벨 여왕이 돌아오는 콜럼버스를 마중하러 나왔던 이곳에는 현재 콜럼버스(스페인어로 콜른이라함)의 탑이 세워져 있다.

파도가 치는 모양을 형상화한 갑판 다리는 ‘바다의 람블라(Rambla de Mar)’라 불리는데,

이 다리가 람블라스 거리의 연장선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포트 벨(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뒤 돌아온 항구 Port Vell)


. 이곳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뒤 돌아온 항구로,

 당시 이사벨 여왕이 돌아오는 콜럼버스를 마중하러 나왔던 이곳에는 현재 콜럼버스(스페인어로 콜른이라함)의 탑이 세워져 있다.

파도가 치는 모양을 형상화한 갑판 다리는 ‘바다의 람블라(Rambla de Mar)’라 불리는데,

이 다리가 람블라스 거리의 연장선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구엘 저택(가우디의 첫 번째 대작 Palau Guell , Palau Güell)

가우디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후원자였던 구엘의 저택으로, 구엘 가문이 대대로 살아왔던 자리에 지어진 가우디의 첫번째 대작이다.

 외관은 가우디가 잘 다뤘던 철로 만든 출입구가 인상적인데,

 이곳에서부터 시작된 가우디 건축의 특징은 마지막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까지 이어지게 된다.

나란히 있는 두 개의 입구 중에서 하나는 지하 마구간으로 이어지는 입구이고,

하나는 사람이 들어가는 현관이다.

1층(우리나라 2층)부터 천장까지 뚫려 있는 홀의 위쪽은 환기구와 채광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빛이 들어올 때면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환상에 빠져 들게 된다.


이곳은 내일 가우디 집중 투어 때 좀더 자세히 보기로 하고 바로 패스


오능 저녁 8시에  유로 자전거나라  가이드 투어인  바르셀로나 야경 투어가 있는 레알 광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