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날은 가족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보내기로 했다
아침 일찍 사진에 조예가 있는 초딩 친구와 오랫 만에 시흥 미생의 다리에 일출 출사를 가자고 연락이 와서
아침 일찍 미생의 다리로 나가 봤는데 완전 꽝 치고 ....
잔뜩 찌프린 날씨 해는 나올 기미가 없다
흐린 하늘을 포토삽 해본다 ㅋㅋㅋㅋ
다른 각도로
꽝 치고 집으로 가서 부여로 가족들과 goooooooooooooo
기상청 일기예보로는 해넘이는 확실이 볼 수 있다 해서 그나마 기대를 하고 부여 롯데 리조트로 간다
원계획은 성흥산성의 사랑나무에서 해넘이를 찍어보려고 내심 계획 했으나
하루 종일 구름만 잔뜩 낀 날씨가 계속된다
해넘이도 결국 포기
여장을 풀고 근처의 롯데 아울렛으로 ...
이제 자꾸 커나가는 다유니
성격도 하루 하루 달라지고 .. 이제는 사진 찍기도 싫은 듯 할아버지 카메라를 피한다
본인 이름을 만들어 본다
저녁을 먹고 나서
부여 롯데 리조트 이벤트 홀에서 열린 송년 버블 매직쑈 관람(밤 11:00 -12:00)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나서 신년에 리저트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누어 먹었다
kbs 년말 방송 대상 시상식
영예는 역시 예상한대로 송혜교 송중기 커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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