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단양여행] 단양 구인사 돌아보기

실을1 2016. 2. 12. 00:05

 

 

구인사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1966년 현대식  건물로 창건한 한국에서 몇않되는 큰절로 이름이 나 있다

소백산 수리봉 밑 금계포란형 연꽃 모양의 지형에 세워진 굴지의  부자절이다

 

금강산도  구인사도 식후경

구인사 맛집을 찾아 보니 사찰음식의 대표주자 장미식당이 나온다

이곳에서  산채 정식을 시켜 동동주와 함께 ........

 

구인사 소개(백과사전에서 펴온글)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이다.

전국에 말사 108개를 거느리고 있으며, 현대식 콘크리트건물로 된 이색적인 대가람(大伽藍)으로 1966년 8월 창건되었다.

그러나 이미 1945년부터 상월원각(上月圓覺)이 이곳에 터전을 마련하고, 천태종의 재흥을 다졌다.

 

소백산의 비로봉·연화봉·국망봉·신선봉 등 구봉팔문(九峰八門) 중 제4봉인 수리봉 밑에,

풍수설에서 말하는 이른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한가운데 연꽃 모양의 지형에 자리잡은 이 절은 짧은 기간 동안 크게 발전하여 전국 굴지의 사찰이 되었다.

또한, 1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5층 대법당을 비롯한 당우(堂宇)들도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절은 창건주가 세운 천태종 중흥 3대지표인 애국불교·대중불교·생활불교의 참뜻을 현실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종래의 염불 중심의 의례종교를 탈피하고 부처의 자비심이 곧 애국애족이며, 이를 위하여 모든 불제자가 스스로 주경야선(晝耕夜禪)하는 실행자가 됨으로써

호국사찰로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낮에는 승려들도 작업복을 입고 일하며, 식량은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경내의 주요 건물로는 20억 원을 들여 준공한 높이 33m, 넓이 900평의 5층 대법당,

135평의 목조대강당인 광명당(光明堂),

30칸의 수도실인 판도암, 18칸의 특별강원인 설선당(說禪堂), 침식용의 향적당(香寂堂), 400평의 3층 건물인 총무원청사,

60평의 사천왕문과 거기에 안치된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 등이 있다.

수리봉 계곡에 있는 불사(佛舍)와 편의시설까지 합하면 약 50여 동의 건물이 있으며,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5만 6000명이나 된다.

새로운 신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 절에는 매일 400∼500명이 찾아와 3일 내지 7일간의 관음기도로써 영험을 구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구인사 일주문까지는 경내 무료 서틀 버스로 약 1Km정도를 가면 되는데

일주문에서 대조사전 까지는 600m정도로 비탈 경사가 심하여 조금은 힘드나 갈 만하다

가장 윗 쪽에 위치한 대조사전 까지  가보자

비탈길 양 옆으로 전각들이 즐비한다 하나 같이 그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우리 다유니는 혼자서  아주 씩씩하게 걸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먹는 보시이다 보니 된장항아리가 어마어마한다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5층 광명전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기다리기 지처서 걸어 올라 간다

 

 드디어 대조사전에 도착했다

 

 

 

 

 

 

 

 

 

 

 

 백두대간 소백산맥 마루금이 저만치 보인다

 

 

 

 

 

 

 

 

 

 

 광명전까지 걸어서  다녀온  다유니 목이 마른 듯 주스를 혼자  다 마셔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