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고 노인이 되면 아침 잠이 없어진다고 한다
이미 오래 전 부터 아림에 일찍 일어나고
그시간에 정확히 깨어나는 습관이 젖어 있는 난 동강의 다음날 아침도 역시 일찍 눈이 떠진다
가족들 모두 잠들고 있어 뒤척이다 화장실도 가고 혼자 스마트폰도 보다 가 밖으로 나가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한다
안내 표지판을 보고 시스타 주변을 돌아 별바라기길을 따라 가본다
어제 내린 눈길엔 아무도 발자욱이 남아 있지 않는다
내가 이길의 오늘 첫 손님이다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걸어가 본다
조금올라오니 아침을 준비하는 콘도의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함참을 지그 자그로 산길을 따라 올라오는 너른 평지가 나오고 멀리 봉래산인가의 영월 별마로천문대 가 보인다
몇년전에 아내와 하기 휴가시 찾아 봐ㅆ던 별마로 천문대였는데 ......
주변을 스마트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스켄해 본다
포장된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니 시스타 cc 의 크럽하우스 가 나온다
크럽 하우스에서는 클럽의 전망을 볼 수 없었고 이정도만 보인다
크럽하우스에서 다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콘도로 향한다
약 1시간정도 빛바라기길을 걸어 숙소로 향한다
콘도의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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