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걷기

영월 동강 시스타 콘도내 별바라기길 걷기

실을1 2016. 2. 11. 23:28

 

 

나이가 먹고 노인이 되면  아침 잠이 없어진다고 한다

이미 오래 전 부터 아림에 일찍 일어나고

그시간에 정확히 깨어나는 습관이 젖어 있는 난  동강의 다음날 아침도  역시 일찍 눈이 떠진다 

가족들 모두 잠들고 있어 뒤척이다 화장실도 가고  혼자 스마트폰도 보다 가  밖으로 나가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한다

 

 

안내 표지판을  보고 시스타 주변을 돌아  별바라기길을 따라  가본다 

어제 내린 눈길엔 아무도 발자욱이 남아 있지 않는다

내가 이길의 오늘 첫 손님이다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걸어가 본다

조금올라오니  아침을 준비하는 콘도의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함참을 지그 자그로 산길을 따라 올라오는 너른 평지가 나오고  멀리 봉래산인가의 영월 별마로천문대 가 보인다  

몇년전에 아내와 하기 휴가시  찾아 봐ㅆ던 별마로 천문대였는데 ......

 

 

주변을  스마트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스켄해 본다

 

 

포장된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니 시스타 cc 의 크럽하우스 가  나온다

크럽 하우스에서는  클럽의 전망을 볼 수 없었고  이정도만 보인다

크럽하우스에서  다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콘도로 향한다

 

약 1시간정도  빛바라기길을 걸어 숙소로  향한다

콘도의 모형도